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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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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포스트코로나'를 논의하는 국제회의를 내달 초 온라인으로 연다.

서울시는 'CAC(Cities Against Covid-19) 글로벌 서밋 2020'을 6월1일부터 5일까지 '코로나19 대응 도시정부간 협력과 연대'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CAC는 서울의 코로나 방역 정책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영문 온라인 플랫폼(http://english.seoul.go.kr/covid)으로 지난달 9일 문을 연 뒤 600만 뷰를 돌파했다. 5일 간의 국제회의는 서울시의 경험에 대한 공유를 넘어 보다 확장된 협력과 연대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회의는 5일 동안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관중 화상회의로 중계되고, 영어 및 한국어 동시통역도 제공된다.

박 시장은 2일 오후 10시 모스크바와 자카르타 등 세계 40여 개 도시 시장들이 참여하는 '도시정부 시장회의' 기조연설에서 도시정부의 역할과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감염병 대응 국제기구 설립을 제안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3일 오전 9시 '기후·환경 세션'에서는 서울형 그린 뉴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박 시장은 4일 오전 8시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연결해 베스트셀러 <총, 균, 쇠>를 쓴 미국의 문화인류학자 제러드 다이아몬드와 영상 대담을 나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시청 8층 다목적홀에 '화상회의 스튜디오'와 대형 LED 화면을 설치했다. 해외 참가자들은 화상회의를 통해 참석하고, 오프라인 참석자와 방청객들(50명 내외 한정)은 체온과 마스크 착용이 확인된 뒤 입장이 허용된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방역뿐 아니라 사회 전 분야에서 서울이 세계의 '표준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만든다는 목표다.

박 시장은 "서울시의 S방역을 소개하고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새로운 비전을 전 세계와 공유하겠다. 코로나로 촉발된 대전환의 시대, 전 세계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 새로운 도시의 표준이 정립되는 출발점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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