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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까지 없으면 되겠는가? 정말로 어렵게 부산시장에 앉았는데 2년도 버티질 못하고 공직자로서 가장 악질 범죄인 성추행으로 내려왔는데 더불어민주당은 무슨 염치로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려고 하는가? 이번 총선에 떨어진 후보들 중에는 분명 시장이 탐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래도 1년짜리 시장에 목숨걸다가 2022년 지방선거에서 또 떨어지면 이젠 부산에서 민주당의 설 자리는 대구처럼 없어질 수도 있다.

민주당에서 후보공천이 없다고 통합당이 꼭 된다는 보장도 없다. 정의당도 있고 무소속도 있지 않은가? 아직 보궐선거까지는 1년 가까이 시간이 있다. 거대 양당이 아닌 훌륭한 후보 부산시장 선거에 나와준다면 나는 박수를 칠 것이다.

시장 후보에 오르내리는 김두관도 30대 군수가 되어 40대 장관, 50대 도지사로 이름을 날렸다. 김영춘도 30대 때 의원이 되었던 인물이다. 이처럼 30, 40대 인물 중에서 부산시장이 되어 부산을 젊고 열정적인 도시로 만들어주면 좋겠다. 기성 정치인말고 제2 노무현을, 문재인을 이어간 재목를 부산에서 지금부터라도 눈이 빠지라고 찾아 보자. 이젠 부산도 바뀌어야 하질 않겠는가?

태그:#부산시장, #민주당아웃, #무소속, #40대기수론, #보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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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부산대학교 졸업, '88년 삼성 입사, '15년 삼성 퇴사, '17년 청년광개토 설립, 북한대학원대학교 졸업, 세종시교육청 캠공 지도강사, 세종문화다양성 마을교사, 시민주권회의 경제산업분과 위원, 스마트시티 시민추진위원, 개성공단 홍보컨설팅 전문위원, 반도체품질경영 대학강사, 전쟁과 평화 잡지 발행인, 봄투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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