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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경남 남해군수(왼쪽 두번째)가 21일 오후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한 남해읍 소재 제10호 착한 임대인 상가를 방문해 ‘착한 나눔상가 스티커’와 ‘착한 상생가게 스티커’를 부착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충남 경남 남해군수(왼쪽 두번째)가 21일 오후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한 남해읍 소재 제10호 착한 임대인 상가를 방문해 ‘착한 나눔상가 스티커’와 ‘착한 상생가게 스티커’를 부착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남해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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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에 소상공인들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상가와 임차인 점포에 '착한' 표식이 붙었다.

남해군은 '착한 임대인 상가‧임차인 점포 표식 부착'을 해주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21일 남해읍 소재 상가를 찾아 '착한 나눔상가'와 '착한 상생가게' 표식을 부착해 주었다.

남해군은 "지역사회 전반으로 착한 임대인 운동을 확산하고, 참여 임대인 상가의 점포에 대한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 참여 상가에 '착한 나눔상가' 스티커를, 임차인 가게에 '착한 상생가게' 스티커를 각각 부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코로나19가 전국적 확산으로 이어지는 지난 2월 말부터 착한 임대인 운동을 전개해왔다"며 "착한 임대인 운동은 코로나19로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 점포 임대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적으로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했다.

남해군에 따르면 현재 20명(개)의 개인 또는 단체에서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50여개의 소상공인 점포가 임대료를 할인받고 있다.

임대료 인하 사실을 밝히지 않은 착한 임대인도 더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착한 임대인 운동이 더욱 확산되어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충남 경남 남해군수(왼쪽)가 21일 오후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한 남해읍 소재 제10호 착한 임대인 상가를 방문해 ‘착한 나눔상가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장충남 경남 남해군수(왼쪽)가 21일 오후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한 남해읍 소재 제10호 착한 임대인 상가를 방문해 ‘착한 나눔상가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 남해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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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남해군, #착한 임대인 운동, #장충남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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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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