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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지난 하루 동안 22명이 늘었다. 격리해제 환자는 72명이 늘어나 완치율은 73.6%로 계속 높아지고 있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치명률은 2.16%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17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635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해외유입은 983명으로 내국인이 91.7%를 차지하고 있다. 격리해제 환자는 총 7829명이고 현재 격리중인 환자는 2576명이다. 사망자는 총 230명이다.

현재까지 검사를 받은 인원은 총 54만6463명이다. 이중 52만164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만4186명은 검사중이다.

해외유입 환자는 지난 하루 동안 14명이 늘었다. 이중 11명은 검역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는 지역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일별 추세 (4.17일 0시 기준, 10,635명)
 확진자 일별 추세 (4.17일 0시 기준, 10,635명)
ⓒ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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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볼 때 경북지역에서 4명이 추가 확진돼 총 1356명이다. 서울과 광주는 각각 2명씩 늘어 총 621명, 30명이다. 인천(총 89명), 대전(총 40명), 경기(총 650명)는 각각 1명씩 늘었다. 이와 관련 대전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보도자료를 냈기에 이후 조정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부산(총 130명), 대구(총 6827명), 울산(총 42명), 세종(총 46명), 강원(총 52명), 충북(총 45명), 충남(총 139명), 전북(총 17명), 전남(총 15명), 경남(총 115명), 제주(총 13명) 등 11개 시도에서는 한 명의 신규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태그:#코로나19,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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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사람에 관심이 많은 오마이뉴스 기자입니다. 10만인클럽에 가입해서 응원해주세요^^ http://omn.kr/acj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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