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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투표일인 15일 오전 서울 성북구 숭인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운동장에 길게 줄을 서 있다.
▲ 길어진 총선 투표 행렬 21대 총선 투표일인 15일 오전 서울 성북구 숭인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운동장에 길게 줄을 서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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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이 치러진 지난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환자는 22명이 늘었다. 격리해제 환자는 141명이 늘어나 73.1%의 완치율을 보이고 있다. 11명은 해외유입에서 발생해서 신규 환자의 절반을 차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16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613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해외유입은 967명이고, 내국인이 91.6%이다. 현재 격리해제된 환자는 총 7757명이고, 2627명은 격리중이다. 지난 하루 동안 사망자는 4명이 늘어나 총 229명이고, 치명률은 2.16%이다.

현재까지 총 53만8775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중 51만389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4268명은 검사중이다.

해외유입 환자 11명의 경우, 검역과정에서 4명이 발생했고, 나머지는 지역에서 확진된 사례이다. 부산과 경기 지역에서 각각 3명씩 발생했고, 서울에서 1명이 발생했다.
 
확진자 일별 추세 (4.16일 0시 기준, 10,613명)
 확진자 일별 추세 (4.16일 0시 기준, 10,613명)
ⓒ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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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볼 때 지난 하루동안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곳은 대구(총 6824명), 경기(총 649명), 경북(총 1352명)이다. 각각 4명씩 늘었다. 부산은 3명이 늘어나 총 130명이다. 서울은 2명이 늘어 총 619명, 강원은 1명이 늘어 총 52명이다.

이밖에 인천(총 88명), 광주(총 28명), 대전(총 39명), 울산(총 42명), 세종(총 46명), 충북(총 45명), 충남(총 139명), 전북(총 17명), 전남(총 15명), 경남(총 115명), 제주(총 13명) 등 11개 시도에서는 한 명의 신규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치명률은 80대 이상 환자가 22.92%로 가장 높고, 70대 9.67%, 60대 2.45%, 50대 0.72%, 40대 0.21%, 30대 0.09%이다.

태그:#코로나19,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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