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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선한 미래통합당 박상돈
 천안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선한 미래통합당 박상돈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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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천안시장 보궐선거에서 미래통합당 박상돈 후보(70)가 당선됐다.

박 후보는 46.38%를 얻어 45.77%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후보와 개표 막판까지 박빙의 승부를 겨뤘다.

천안 서북구에서는 한 후보가 48.63%로 42.87%의 박 후보를 앞섰지만, 유권자가 많은 천안 동남구에서 박 후보 48.92%, 한 후보 43.70%를 얻으면서 당락을 갈랐다.

앞서 민주당 구본영 천안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을 받고 물러났다. 민주당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직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던 구본영 당시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천했다. 이 때문에 선거 시간 내내 여당 책임론이 쟁점이 됐다.

박 당선인은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 완전히 새로운 천안을 원하는 천안시민의 승리"라며 "먹고 사는 걱정 없는 천안, 땀 흘린 만큼 사는 기쁨을 얻는 천안을 꼭 이루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당선인은 제17대. 18대 국회의원, 전 대천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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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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