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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전 충북 진천군 진천읍 장관1차부영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된 투표소 앞에서 유권자들이 줄지어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 2020.4.15.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전 충북 진천군 진천읍 장관1차부영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된 투표소 앞에서 유권자들이 줄지어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 2020.4.15.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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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의 21대 총선 공동 출구조사 결과, 충북은 전체 8개 의석을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4석씩 나눠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최대 격전지로 꼽힌 청주 흥덕은 민주당 도종환 후보(55.3%)가 통합당 정우택 후보(43.8%) 보다 우위를 보였다. 청주 청원은 민주당 변재일 후보(54.9%)가 통합당 김수민 후보(42.7%)보다 우세한 것으로 예상됐다.

충주는 통합당 이종배 후보(56.5%)가 민주당 김경욱 후보(40.5%)를, 제천·단양은 통합당 엄태영 후보(56.0%)가 민주당 이후삼 후보(42.8%)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은 통합당 박덕흠 후보(64.1%)가 민주당 곽상언 후보(34.9%)를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다.

청주 상당은 민주당 정정순 후보(46.1%)가 통합당 윤갑근 후보(45.4%)와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 서원은 통합당 최현호 후보(49.4%)가 민주당 이장섭 후보(47.7%)와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검‧경 대결로 관심을 모은 중부3군(음성·진천·증평)은 민주당 임호선 후보(50.4%)와 통합당 경대수 후보(48.2%)가 경합으로 예측됐다.

충북의 최종 투표율은 64.0%를 기록했다. 전국 투표율은 66.2%다. 

태그:#충북, #출구조사, #민주당, #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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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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