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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5총선 투표일을 하루 남겨놓은 14일 미래통합당 부산지역 후보자들이 통합당 부산시당에서 큰절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4.15총선 투표일을 하루 남겨놓은 14일 미래통합당 부산지역 후보자들이 통합당 부산시당에서 큰절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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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5총선 투표일을 하루 남겨놓은 14일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이 송상헌 동상 앞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4.15총선 투표일을 하루 남겨놓은 14일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이 송상헌 동상 앞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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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투표일을 불과 하루 남겨놓은 14일 여야 후보들은 유권자의 선택을 받기 위한 막바지 지지호소에 힘을 기울였다. 전국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인 부산에서는 이날 늦게까지 유세가 펼쳐진다.

선거 막판 집결한 민주당과 통합당... 모두 고개 숙여

더불어민주당 부산 후보자 18명은 부산진구 송상현 동상을 찾아 "불굴의 의지를 이어받아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총선 이후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국민께 확대 지급에 나서겠다"라고 이후 계획도 밝혔다.

민주당 후보들은 부산 경제 발전과 함께 "정치에 있어 견제와 균형"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부산을 만든 과거 세력에게 우리의 미래를 맡길 것인지,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를 통해 부산의 새로운 도약을 이룰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고 밝혔다.

상대 후보와 치열한 경합 중인 부산지역 민주당 후보들은 지역의 중요 거점에서 저녁 늦게 마지막 유세를 이어간다. 이미 일부 후보는 13일부터 무박 2일 유세 강행군에 들어갔다.

미래통합당 부산 후보자들도 이날 오후 부산시당에 모여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세월호 비난'이나 '30·40세대 폄훼' 등 선거기간 벌어진 막말 논란에 대한 사죄부터 전했다. 이들은 "이번 선거운동 기간 우리 당, 타 지역 일부 후보들의 부주의한 언행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여러분께 대신해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일각에서 나오는 범여권 180석 주장과 관련해 "민주당 측이 독재가 가능한 대한민국을 꿈꾸고 있다"며 "저들에 맞서 견제할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조국 전 법무장관 사태를 언급하고 "친문독재의 폭주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통합당 부산 후보자들은 다시 한번 바짝 엎드려 큰절을 올렸다. 공식선거운동 기간 통합당 후보들의 단체 큰절은 주말인 지난 12일에 이어 두 번째다. 기자회견을 마친 통합당 후보자들은 저마다 지역으로 돌아가 개별 유세로 정부여당을 견제할 보수야당의 지지를 당부했다.

진보정당 등 소수정당 등은 마지막 대국민 메시지에 집중했다. 정의당 부산선대위는 거대 양당을 싸잡아 비판하며 "탄핵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세력에게 표를 줄 수 없고, 정부가 비판세력의 견제 없이 강하기만 바란다면 성공이 어렵다"고 밝혔다. 정의당 부산 후보자들은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정의당을 찍어준다면 정의당이 커지고, 국회가 달라질 것"이라며 이날 동래구에서 마지막 합동 유세를 펼쳤다.

민중당 부산선대위도 "위기에 노동자를 지켜내고, 국회의 특권은 없애겠다"고 약속했다. 민중당 부산 후보자들은 비정규직 조합원과 부산항 8부두 주민을 잇달아 만나며 견제세력에 대한 선택을 당부했다. 후보자들은 "전 국민 고용보험제 도입과 정경유착정당, 재벌국회를 심판하겠다"며 "힘을 모아달라"고 막판 유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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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보성 기자입니다. kimbsv1@gmail.com/ kimbsv1@ohmynews.com 제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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