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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로 본 4.15 국회의원 총선 판세 4.15총선 부산 여론조사 데이터를 집계한 전국 지도.
▲ 여론조사로 본 4.15 국회의원 총선 판세 4.15총선 부산 여론조사 데이터를 집계한 전국 지도. 오른쪽은 부산으로 여론조사 지도를 확대한 모습이다.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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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상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을 앞두고, 부산지역 주요 선거구의 표심을 엿볼 수 있는 조사 결과가 잇달아 발표됐다. 며칠 사이 1, 2위가 바뀌는 지역도 있어 투표 당일 뚜껑을 열기 전까지 예측불가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9일 <오마이뉴스>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4·15총선 부산 선거구 여론조사를 분석해보면 대략 7곳이 경합지로 분류된다. 7곳은 부산진갑, 남구을, 북강서갑, 북강서을, 중·영도, 사하갑, 해운대을로 여론조사상 치열한 접전이 현재 진행형이다.

부산진갑, 10차례 이상 여론조사 집중

전 해양수산부 장관인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전 부산시장인 서병수 미래통합당 후보가 맞붙은 부산진갑은 지지율 대결이 뜨겁다. <부산MBC>가 한길리서치센터에 의뢰한 조사결과(조사기간 4월 4일~5일)를 보면 서 후보가 44.7%, 김 후보 40.5% 순이었다. 그러나 <문화일보>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한 조사(4월 7일)에서는 김 후보가 42.1%, 서 후보가 35.5%로 김 후보가 6.6%p 앞섰다. 언론의 관심이 집중된 지역인데, 다른 여러 건의 조사에서도 두 후보는 '엎치락뒤치락' 양상을 보였다.

현역 대결로 또 다른 경합지인 남구을의 상황 역시 비슷하다. <부산MBC>의 한길리서치센터 의뢰 조사에서(4월 3일)에서 이언주 미래통합당 후보(47.8%)와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후보(44.4%)의 지지율은 박빙 구도였다. 심지어 결과가 동률인 조사결과도 있었다. <부산일보> 조사(4월 6일, 케이에스오아이)를 보면 박재호 후보(45.5%), 이언주 후보(45.5%)의 지지율은 똑같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북강서갑도 공식선거 중반으로 갈수록 오차범위 내 경합 분위기다. <부산일보>가 공개한 조사(4월 6일, 케이에스오아이)에서 전재수 후보(46.5%), 박민식 미래통합당 후보(45.6%) 지지율 차이는 0.9%p에 불과하다. 지난 3월 25일~26일 사이 <부산일보> 의뢰 같은 여론조사기관 조사에서는 전재수 후보가 박민식 후보를 7.0%p 앞질렀다.

최근 경쟁지로 급부상한 중·영도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후보가 혼전이다. <국제신문>이 폴리컴에 의뢰한 4월 6일 실시한 조사에서 김비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5.8%를 받아 43.4%인 황보승희 미래통합당 후보와 2.4%p 차이를 보였다. 반면 <부산일보>가 케이에스오아이에 조사를 의뢰한 같은 날 조사는 결과가 뒤바뀌었다. 황보승희 후보가 43.5%, 김비오 후보가 42.2%로 차이는 1.3%p로 나타났다.

급부상 중·영도, 격차 좁히는 북강서을

더불어민주당 현역 선거구인 사하갑은 4월 6일 <국제신문> 의뢰 폴리컴 조사 결과에서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후보 49.9%, 김척수 미래통합당 후보 37.3%로 두 후보 간 격차가 오차범위를 벗어났다. 하지만 4월 4일~5일 <부산MBC>가 한길리서치센터에 의뢰한 조사에선 최 후보(47.2%)와 김 후보(43.2%)의 지지율 격차는 4%p로 집계됐다.

김도읍 미래통합당 의원의 불출마 선언과 재출마로 관심지역 중 하나가 된 북강서을도 여론조사결과가 엇갈린다. 지난달 25일~26일 <부산일보>가 케이에스오아이에 의뢰한 조사에서는 김도읍 후보 44.8%, 최지은 더불어민주당 후보 34.8%로 격차가 10%p에 달했다. 그러나 <국제신문> 의뢰 폴리컴의 4월 6일 조사에선 최 후보가 45.8%, 김 후보가 42.4%로 오히려 역전 상황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이 재보궐로 입성한 해운대을도 여론조사결과가 팽팽하다. <국제신문>이 폴리컴에 의뢰한 조사에서 윤준호 더불어민주당 후보 45.2%, 김미애 미래통합당 후보 41.7%로 두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3.5%p였다. 지난달 25일~26일 <부산일보> 의뢰 케이에스오아이의 조사는 김미애 후보가 41.8%, 윤준호 후보 39.3%로 접전을 펼쳤다.

각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오마이뉴스> 21대 국회의원 선거 특집페이지를 통해서도 관련 여론조사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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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보성 기자입니다. kimbsv1@gmail.com/ kimbsv1@ohmynews.com 제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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