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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민(동구)?황운하(중구)?박병석(서구갑)?박범계(서구을)?조승래(유성구갑)?이상민(유성구을)?박영순(대덕구) 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대전지역 후보들은 2일 오전 대전시당에서 '대전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로 4.15총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장철민(동구)?황운하(중구)?박병석(서구갑)?박범계(서구을)?조승래(유성구갑)?이상민(유성구을)?박영순(대덕구) 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대전지역 후보들은 2일 오전 대전시당에서 "대전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로 4.15총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 민주당대전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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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대전지역 후보들이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오전 한 자리에 모여 "위기로부터 국민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되살리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장철민(동구)‧황운하(중구)‧박병석(서구갑)‧박범계(서구을)‧조승래(유성구갑)‧이상민(유성구을)‧박영순(대덕구) 후보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대전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함께 낭독하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들은 '대전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오늘부터 선거가 시작됐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치러지는 사상 초유의 선거"라며 "물리적 거리두기로 서로 마주볼 수 없는 어려움 속에 선거운동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 조용하지만 가장 치열한 싸움을 해야만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2014년 세월호 참사 때 다짐했던, 국민을 지키는 정부,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며 "2017년 촛불혁명 때 국민이 명령한 나라다운 나라, 국민을 위한 권력기관 개혁을 위해 더욱 매진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또 "국민을 지키고, 촛불시민혁명의 정신을 계승하고 완수하기 위해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코로나19 전쟁에서 승리하고, 국민이 원하는 개혁을 완수하는 유일한 길은 바로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다.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장철민(동구)?황운하(중구)?박병석(서구갑)?박범계(서구을)?조승래(유성구갑)?이상민(유성구을)?박영순(대덕구) 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대전지역 후보들은 2일 오전 대전시당에서 '대전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로 4.15총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장철민(동구)?황운하(중구)?박병석(서구갑)?박범계(서구을)?조승래(유성구갑)?이상민(유성구을)?박영순(대덕구) 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대전지역 후보들은 2일 오전 대전시당에서 "대전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로 4.15총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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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만이 코로나19로 부터 국민을 지켜내고, 흔들리는 지역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면서 '더 나은 대전의 미래'를 위한 '총선 공약'을 내놓았다.

이들이 내놓은 약속은 ▲대전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유치 ▲도시철도2호선 '트램'의 조기 착공과 지선연결 ▲대전의료원 조기건립과 세계적 바이러스연구소 설립 ▲중앙로 일원 첨단복합 창업특구 조성 ▲광역철도 1단계 구간 노선 역세권 개발 ▲국가 도시정원 '대전 센트럴파크'완성 ▲국제 온천관광 거점지구 유치 ▲유성구를 글로벌 테스트베드(미래시범도시)로 육성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 구축 ▲대덕구 연축·신대지구를 혁신성장 거점혁신도시 완성 등이다.

이들은 끝으로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 그리고 대전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총선이다. 장외집회와 폭력, 불법과 편법 난무로 번번이 국정의 발목을 잡는 반(反)국민 DNA를 가진 정당에게 대한민국과 대전의 미래를 맡겨서야 되겠느냐"며 "나와 우리 가족 그리고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한 표를 우리 더불어민주당에게 사용해 달라. 깨어 있는 시민과 함께 승리하는 역사를 쓰겠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 함께한 김용복 공동선대위원장(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의장)은 지원 발언에서 "우리가 지금 바라는 노동 존중사회를 완성하기 위해서 문재인 정권에 힘을 실어주고, 21대 총선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압도적인 승리를 할 수 있도록 한국노총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기로 했다"며 "21대 총선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도 최선을 다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시민 호소문을 낭독한 후보들은 행사 마지막에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며 '대한민국 파이팅!', '더불어민주당 파이팅!', '총선 승리!'라는 구호를 외치고 행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민주당 대전지역 후보들의 이날 '대시민 메시지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을 위해 조용한 선거운동을 지향한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이날 행사도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손 소독제를 사용하는 등 방역에도 철저를 기했다.

태그:#4.15총선, #더불어민주당, #민주당대전시당, #선거운동, #개혁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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