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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5국회의원선거 청소년모의투표운동 경남본부는 30일 오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4.15국회의원선거 청소년모의투표운동 경남본부는 30일 오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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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선거권 시대는 저절로 오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운동이 있었지만 그 누구보다 청소년 당사자들이 가장 노력해 이뤄낸 성과라 말하고 싶다."

4‧15 총선 때 투표권을 가지지 못한 2002년 4월 17일 이후 출생자들이 국회의원을 뽑겠다며 나섰다. '4‧15 국회의원선거 청소년모의투표운동 경남본부'가 30일 경남도청 앞에서 발대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선거법 개정으로, 이번 총선에서는 2002년 4월 16일(만 17세 이하) 이전 출생자까지 투표권을 가진다. 이에 투표할 수 없는 청소년들이 투표 연령을 더 낮춰야 한다며 '모의투표운동'을 벌이겠다고 나섰다.

'18세 선거권'이 보장되지 않았던 2017년 대통령선거(제17대)와 2018년 지방선거(제6회) 때 청소년들은 전국적으로 모의투표를 벌이기도 했다.

청소년모의투표에 대해, 이들은 "청소년과 기성세대 간의 지지정당 차이나, 당선인의 차이를 확인하는 정파적, 이념적 편 가르기가 아니라 모의투표 진행과정에서 민주주의를 학습하고 체험하는 민주시민으로써의 자질과 역량을 가지게 되는 교육과정"이라고 했다.

경남본부에는 거제‧거창‧마산‧진주‧창원‧양산YMCA와 마산‧창원YWCA, 거창군청청소년문화의집, 거창자원봉사센터, 마산청소년문화의집, 봉림청소년문화의집, 진해청소년전당, 필통, 양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우비, 한국해양소년단 경남서부연맹, 한국청소년문화원, 해맑음문화활동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경남본부는 '청소년민주시민학교'를 열고, 모의투표 참여 캠페인도 벌이고 선거인단을 모집한다. 경남본부는 일반 선거와 같이 4월 10~11일 사이 사전모의투표를 하고, 15일 모의투표를 한다.

청소년모의투표는 온라인과 현장(장소 추후 결정) 투표로 진행된다. 청소년모의투표 결과는 4월 15일 발표된다. 청소년모의투표운동본부는 5월중 국회에서 '활동 평가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경남본부 관계자는 "청소년 모의투표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 모의투표 장소는 학교 밖에 설치될 예정이다"고 했다.

경남본부는 "청소년이 보이는 대한민국"이란 제목의 선언문을 통해 "이전 두 차례 '18세 참정권 운동'의 하나로 진행했던 청소년모의투표를 정치이념선전으로 왜곡하는 시각에 안타까운 마음 역시 공존한다"고 했다.

이들은 "청소년모의투표는 청소년의 결의와 참여로 이루어진 당사자 참여운동이며, 민주시민으로서 청소년 당사자의 주권을 표현 할 수 있는 장을 시작한 계기"라고 했다.

이들은 "민주주의에서 선거는 가장 중요한 정치적 행위이다. 청소년의 정치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선거를 포함하여 참여를 통한 변화의 과정을 맛보며 정치적 효능감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경남본부는 "만18세 선거권은 통과되었으나 피선거권은 물론이고, 여타 정치활동 전반을 사회적 제도적으로 제약당하고 있는 형편이다"며 "선거권뿐만 아니라 참정권을 가질 수 있어야 진정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이다"고 했다.

경남본부는 "국회의원선거를 맞이하여 만 17세 이하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선거인단 20만 명이 참여하는 전국 17개 시‧도 국회의원과 비례국회의원 선거 청소년 모의투표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4.15국회의원선거 청소년모의투표운동 경남본부는 30일 오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4.15국회의원선거 청소년모의투표운동 경남본부는 30일 오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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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5국회의원선거 청소년모의투표운동 경남본부는 30일 오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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