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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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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에서 코로나19 세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10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은 3번 확진자는 서산 1번 확진자와 같은 한화토탈 직원이다. 3번 확진자는 한화토탈 대산 기숙사에 거주해 왔다. 확진 판정에 따라 서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서산시는 이날 오후 9시 15분 께 안전문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3번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또 충남도와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산에서는 9일 첫 코로나19 양성 판정에 이어 10일 오전에는 1번 확진자의 부인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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