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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노변동 대구스타디움에 경주 등에 마련된 생활치료센터로 이동할 경증 확진자들이 탄 119 구급차가 도착하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노변동 대구스타디움에 경주 등에 마련된 생활치료센터로 이동할 경증 확진자들이 탄 119 구급차가 도착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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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국내 코로나19 52·53번째 사망자가 대구에서 발생했다. 75세 남성과 69세 여성이다. 69세 여성은 기저질환이 없었다.

75세 남성은 이날 오전 2시 10분께 영남대 병원에서 사망했다. 사망자는 6일 기침·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전날인 8일 영남대 병원에 내원했고, 같은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저질환으로 폐섬유증이 있었다. 

기저질환이 없는 69세 여성은 이날 오전 6시 15분 숨졌다.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튿날인 2일 계명대 동산병원에 입원한 환자다.

김신우 대구 감염병관리단 단장은 이날 오전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로써 국내 사망자는 총 53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대구 37명, 경북 14명, 강원 1명, 경기 1명(외국인)이다.

태그:#기저질환, #코로나19, #사망,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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