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서 12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8~9번째 확진자의 동선이 공개됐다.

8번째 확진자 46세 여성은 25일, 발열, 목간지러움 증상으로 천안시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및 자가격리 중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8번째 확진자의 동선은 19일, 다짐 피트니스센터~성정동새마을금고 문화센터~새마을금고 앞 밥집~성남주민자치센터~휴피트니스센터~천안성자주영광교회 20일, 신불당 미댄스~우미린아파트 문화센터~신불당 북해어장왕코다리~메가커피~성정동 성정월내과~오단지약국~우미린아파트 문화센터~불당아이파크를 방문했다.

21일에는구성동 다짐피트니스센터~성정동 새마을금고 문화센터~제과점~동태탕집~커피숍 22일, 불당 메디컬의원~코끼리약국~오렌시피 천안 불당아이파크점~롯데슈퍼 천안불당가맹점 23일, 자택거주 24일, 진필라테스~몽사가인(구성동)~휴휘트니스센터 25일, 미댄스~우미린~김종훈내과~서진약국 26일, 서북구보거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9번째 확진자 25세 여성은 25일, 발열,오한, 두통,근육통 증상으로 25일 순천향대천안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및 자가격리 중 26일, 확진 판정 받았다.

이동경로는 22일, 자택 23일, 도솔도서관 24일, 자택 25일, 순천향대 선별진료소~파리바게트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충남도가 확진자 간 연계성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8번확진자와 2번, 5번, 9번 확진자는 강사와 수강생 관계이며 6번 확진자와 4번 확진자 역시 강사와 수강생 관계인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