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21대 총선 공식 출마선언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전 하남지역위원장
 21대 총선 공식 출마선언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전 하남지역위원장
ⓒ 박정훈

관련사진보기


최종윤 전 하남시 더불어민주당 위원장이 제 21대 총선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최 전 위원장은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하남시가 하남특별시로 도약하는 새 길을 열겠다"며 "통합의 리더십을 통해 하남시를 하나로 묶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회와 도전이 공존하는 도시 하남시에서 21대 국회의원 선거출마를 선언한다"며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낡은 정치를 완전히 새롭게 바꾸고 변화하는 하남시에게 힘을 실어줄 절호의 기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저는 협력과 협치의 정치는 하되 불의와 타협하는 정치는 결코 하지 않겠다"며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는 초석을 마련하고 1%가 아닌 99%를 위한 정치, 기회·과정·결과가 공정한 정치를 이루겠다"고 자신했다.

또한 "하남시는 지금 원도심과 농촌동, 미사와 위례가 모인 한 지붕 네 가족"이라며 "이를 하나로 묶을 새로운 통합의 리더십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하남시 발전을 위한 주요공약으로 ▲ '교통이 편리한 하남'을 위해 하남에서 김포를 잇는 GTX-D 추진 및 지하철 9호선, 5호선, 3호선을 안정적 개통 ▲ '서울을 선도하는 국제도시 하남'시대를 위해 미사동에 국제 마이스(MICE) 복합단지를 추진 ▲ '자족도시 하남'의 발판을 위해 미군 공여지에 대기업 본사를 유치 ▲ '한 지붕 네 가족을 한 지붕 한 가족으로 통합' 등의 계획을 공개했다.

그는 "하남의 발전을 가로막는 낡은 정치와 결별하고 가난하다는 이유만으로 차별받지 않게 하겠다"며 "안전하게 일하고 정당하게 보상받는 사회를 위해 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종윤 위원장은 지난 7일 <제주 올레 48경>이라는 책을 출간 해 이인영 원내대표 등 1000여 명이 참석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21대 총선 공식 출마선언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전 하남지역위원장
 21대 총선 공식 출마선언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전 하남지역위원장
ⓒ 박정훈

관련사진보기

덧붙이는 글 | 경기 미디어리포트에도 송고됩니다.


태그:#최종윤, #하남시, #미사위례, #더불어민주당, #3기신도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삶은 기록이다" ... 이 세상에 사연없는 삶은 없습니다. 누구나의 삶은 기록이고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사람사는 세상 이야기를 사랑합니다. p.s 오마이뉴스로 오세요~ 당신의 삶에서 승리하세요~!!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