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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한국당이 국회 전세냈어요?"... 박용진의 일침
ⓒ 김지현·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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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하게!!" "박용진이 예의없다!"
"여기서 뭐하는 짓이냐고!"


16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는 고성이 오갔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치원3법' 신속처리-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국회 한국당 농성장 바로 앞에서 열었기 때문이다.

현장에 있던 한국당 의원들과 당 관계자들은 박용진 의원에게 "정론관 가서 기자회견 하라", "누구 약올리러 왔느냐"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일부 당 관계자들은 기자회견 중이던 박용진 의원의 발언을 막기도 했다.

박용진 의원은 "제발 유치원3법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철회해달라"라고 재차 강조했지만, 한국당 측은 "(유치원3법 통과가 늦어지는 건)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잘못이다" "(필리버스터 이야기는)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따지라"는 반응으로 일관했다.

현장을 영상으로 담아봤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 자유한국당 농성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유한국당과 황교안 대표에게 유치원3법 처리를 촉구하자, 자유한국당 당원들이 박 의원을 향해 “농성장에 와서 방해하냐”고 항의하고 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 자유한국당 농성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유한국당과 황교안 대표에게 유치원3법 처리를 촉구하자, 자유한국당 당원들이 박 의원을 향해 “농성장에 와서 방해하냐”고 항의하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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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 자유한국당 농성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유한국당과 황교안 대표에게 유치원3법 처리를 촉구하자, 자유한국당 당원들이 박 의원을 향해 “농성장에 와서 방해하냐”고 항의하고 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 자유한국당 농성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유한국당과 황교안 대표에게 유치원3법 처리를 촉구하자, 자유한국당 당원들이 박 의원을 향해 “농성장에 와서 방해하냐”고 항의하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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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박용진, #한국당, #로텐더홀, #유치원3법, #필리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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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기획편집부 기자입니다. 조용한 걸 좋아해요.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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