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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법무부 김오수 차관과 이성윤 검찰국장을 만나 얘기를 나누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6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법무부 김오수 차관과 이성윤 검찰국장을 만나 얘기를 나누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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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10월 3주 차 조사에선 2주 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하면서 40% 중반대로 올라섰다. 지난 18일 발표된 한국갤럽 조사 결과와는 상반된 결과다.(관련기사 : 문 대통령 지지율 40% 밑으로... 30대·호남·중도층 이탈 )

21일 리얼미터 발표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 대비 3.6%p 상승한 45.0%(매우 잘함 28.9%, 잘하는 편 16.1%)를 기록했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3.8%p 하락한 52.3%(매우 잘못함 42.3%, 잘못하는 편 10.0%)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긍·부정평가 격차는 전주 14.7%p에서 7.3%p로 크게 좁혀졌다. '모름/무응답'은 전주 대비 0.2%p 증가한 2.7%였다.

지지율 반등은 지난 14일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퇴 이후 시작됐다. 리얼미터의 일간 집계를 보면, 조사 시작일인 14일 42.2%(부정평가 55.2%)를 기록했던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15일 45.4%(부정평가 51.3%), 16일 46.5%(부정평가 50.7%)로 점차 상승했다. 이후 '무관중 남북축구' 논란, '알릴레오 여기자 성희롱' 논란, '정경심 교수 병원 진단서' 논란 등이 이어졌던 주 후반인 17일과 18일엔 각각 44.4%(부정평가 53.3%), 44.2%(부정평가 53.4%)로 다소 하락했다.

연령·지역·이념성향별로 볼 땐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지지율 상승이 있었다. 전주 대비 8.9%p 상승한 56.4%(부정평가 40.0%)의 긍정평가율를 기록한 30대나 전주 대비 6.6%p 상승한 32.4%(부정평가 65.7%)의 긍정평가율을 기록한 대구·경북이 그 사례다.  

특히 중도층에선 지난 3주 간 뚜렷했던 이탈세가 멈췄다. 중도층의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5.3%p 상승한 38.8%,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5.2%p 하락한 58.9%를 기록했다. 참고로, 진보층의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2.4%p 상승한 76.5%(부정평가 22.0%)를 기록했고 보수층의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1.1%p 하락한 80.9%(긍정평가 17.5%)를 기록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도 동반상승했다. 민주당 지지율 역시 지난 2주 간의 내림세를 멈추고 전주 대비 4.5%p 상승한 39.8%를 기록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지난 2주 간의 상승세를 멈췄다. 한국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0.1%p 하락한 34.3%를 기록하며 횡보했다. 그 뒤는 무당층(12.2%), 바른미래당(5.3%), 정의당(4.2%), 민주평화당(1.6%), 우리공화당(1.4%)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YTN 의뢰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5명(응답률 5.6%)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으로 진행한 것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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