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의 시민기자가 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시민기자 전환하기
 16일 오후 2시 30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민중당 울산시당의 내년 총선 예비후보 4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16일 오후 2시 30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민중당 울산시당의 내년 총선 예비후보 4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박석철

관련사진보기

  
민중당 울산시당이 내년 총선에 출마할 4명의 예비후보를 공개했다.

지난해 지방선거 이전까지 울산의 제1야당으로 자리잡아 지방의회 30%가량과 울산 국회의원 6석 중 2석을 차지하기도 했던 진보정치의 부활을 예고하면서다.

민중당 울산시당은 16일 오후 2시 30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명 모두 울산에서 오랫동안 진보정치를 일구고 지켜온 분들로, 민중당의 자랑이자 울산진보정치의 소중한 자산"이라면서 "이들은 향후 당내 공식 후보선출 절차에 따라 당원 투표에 의해 민중당 후보로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민중당 울산시당은 지난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당내 1차 예비후보등록을 받았다. 그 결과 현대중공업이 있는 동구에는 김종훈 현 국회의원(시당위원장)이, 현대자동차가 있는 북구에는 강진희 전 북구의원(북구위원장)이, 남구에는 김진석 전 시당위원장(현 시당 부위원장)과 조남애 전 남구의원(남구위원장)이 각각 등록했다.

울산 북구와 동구는 그동안 각종 선거에서 진보 정치권의 당선 사례가 있었던 터라 민중당은 내년 총선에서 동구·북구에 총력을 쏟을 전망이다. 따라서 김종훈 의원의 동구 재선 여부와 북구의 윤종오 전 의원 자리 탈환 여부가 관심사다. 

민중당 울산시당은 "당원 직접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당원들이 직접 예비후보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열어 놓았다"라고 이번 등록과 관련한 절차를 설명했다.

민중당 울산시당 "내년 21대 총선, 촛불혁명 완성하는 선거될 것"

민중당 울산시당은 "내년 21대 총선은 촛불혁명을 완성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권력을 휘두르며 국민위에 군림했던 토착왜구 친일적폐세력과 분단에 기생한 분단적폐 세력을 청산하는 판갈이 장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중당은 노동자, 서민의 직접정치로 시민들의 마음과 힘을 모으겠다"라면서 "분단 70년, 모순의 한국사회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민중의 축제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민중당 후보들이 가장 앞장서 촛불 정신을 지키라는 준엄한 요구에 부응해 모든 적폐를 청산하고 사회 대개혁을 실현하겠다"라며 "최저임금, 52시간제 후퇴, 노동법 개악 등 실종된 노동존중을 되살려 일 하는 사람이 주인 되는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확고한 평화 의지로 굴종의 한미관계를 극복하고 민족공동번영 시대를 열겠다"라면서 "민중당과 함께 특권과 부패의 정치를 타파하고 노동자, 서민이 직접 정치하는 시대를 열어가자"라고 당부했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주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후원하기

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사관과 같은 역사의 기록자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