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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음악회.
 봉하음악회.
ⓒ 노무현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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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새로운 노무현입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 탄생 73주년을 맞아 오는 8월 31일(토) 저녁 김해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잔디동산 특설무대에서 "봉하음악회"가 열린다.
 
노무현재단(이사장 유시민)이 여는 봉하음악회는 2010년 '작은음악회'로 시작되었고 올해로 10회때를 낮는다.
 
노무현재단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지난 10년을 갈무리하고 우리가 새로운 노무현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철학인 '사람 사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하며 야심차게 준비하였다"고 했다.
 
이날 음악 공연에 앞서 조정래 작가와 유시민 이사장이 "천년의 질문, 봉하에서 묻고 답하다"는 제목으로 대담한다.
 
노무현재단은 "깊이 있는 질문과 명쾌한 대답으로 채워질 봉하대담 '천년의 질문, 봉하에서 묻고 답하다'는 국민에게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질문과 더불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과 사람 사는 세상에 대한 고민을 조정래 작가와 유시민 이사장의 대담으로 풀어간다"고 했다.

재단은 "봉하대담은 여러분도 참여하실 수 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질문으로 채워질 봉하대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홈페이지 댓글에 질문을 남기면 된다"고 했다.
 
음악회는 윤희석씨 사회로 진행되고, 이승환과 한영애, 육중완밴드, 안녕바다, 티카피, '우창수와 개똥이 어린이예술단'이 출연한다.
 
재단은 이날 임시특별열차(무궁화)를 마련하고, '봉하열차'는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고 있다.

태그:#노무현, #조정래, #유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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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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