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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4시 30분경, 한국대학생진보연합(아래 '대진연') 소속 대학생들이 서울 상암동 MBC 건물에 있는 후지TV 서울지국 사무실에 항의방문했다. 

이들은 최근 후지TV 방송에서 한 진행자가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이 필요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탄핵 도중에 자살했다"는 등의 발언을 한 것을 문제삼았다. 항의 방문 도중, MBC 직원 등이 찾아와 이들을 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시각, 또다른 대진연 소속 대학생들은 MBC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은 오후 5시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MBC 앞에 머물며 ▲ 후지 TV 사죄 요청, ▲ 한국지부 폐쇄 등을 요청하고 있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들이 상암 MBC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들이 상암 MBC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김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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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 방문을 진행한 대학생이 후지 TV 사무실 내에서 후지TV 로고를 찢고 있다.
 항의 방문을 진행한 대학생이 후지 TV 사무실 내에서 후지TV 로고를 찢고 있다.
ⓒ 김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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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TV 사무실 내에서 전범기를 찢고 있다.
 후지 TV 사무실 내에서 전범기를 찢고 있다.
ⓒ 김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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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글을 쓴 김한성씨는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활동가입니다.


태그:#대학생, #후지 TV , #친일, #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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