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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운동 100주년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2019 경기학생 미래·희망캠프' 발대식
 3.1 운동 100주년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2019 경기학생 미래·희망캠프" 발대식
ⓒ 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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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운동 100주년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2019 경기학생 미래·희망캠프'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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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학생 100명이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박 3일간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제암리 3.1 운동 순국 기념관 같은 독립운동 역사현장을 탐방하는 '2019 경기학생 미래·희망캠프(아래 미래희망 캠프)'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16일 정오 즈음 수원에서 버스를 타고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등이 있는 서울로 출발했다. 출발에 앞서 16일 오전 수원에 있는 '경기융합과학교육원'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발대식에서 "뜻 깊은 역사캠프다. 역사를 통해 미래 희망을 기약하는 활동"이라고 미래희망캠프의 목적을 설명했다.

발대식에서 2박 3일간의 일정이 소개됐다. 첫날인 16일 오후 학생들은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등을 방문한다. 형무소 관계자 설명을 들으며, 형무소 역사와 의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오후 8시부터는 학생 토론이 진행된다. 우리 사회 미래를 위해 바꿔야 할 101개의 키워드를 찾기 위한 첫 토론이다.

다음 날인 2일차에는 경기도 화성으로 이동, 제암리 3.1운동 순국 기념관을 방문해 '항일음악 발표회 및 역사체험 골든벨'을 진행한다. 이날, 101개의 키워드를 찾기 위한 2차 토론회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3일차에 학생들은 서로 탐방 소감을 나누면서 소감문을 작성하고, 토론 결과물인 101개의 키워드도 선정한다.

미래희망캠프는 경기도, 화성시와 함께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했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지나간 역사에 대한 학습과 우리 생활 속의 적폐 등을 되짚어 보는 계기를 마련하는 게 이 행사의 목적이다. 

태그:#3.1 운동 100주년, #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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