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양산 신주중학교(교장 김미영)는 지난 13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 학교 대항 독서토론대회(단체전) 중학생 부문 1위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정식 시상식은 오는 8월 31일에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는 전국독서새물결운동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서울대학교 등 권위 있는 다수 단체에서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독서 영재 발굴에 힘써 왔다. 올해 대회에서는 예선부터 501개 학교에서 총 10만 1045명이 참가해 그 열기가 대단했다.

학교 대항 독서토론대회(단체전) 중학생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본교 3학년 엄정원, 2학년 김정민, 차유민 학생은 나를 넘어 세상을 바꾸는 꿈이라는 뜻의 '나넘세꿈'이라는 팀명으로 참가하였다.

서울대 본선에 앞서 지난 5~6월, '원자력 에너지는 인간의 삶을 이롭게 한다'라는 주제로 독서 토론 발제문을 제출하는 예선에 참가하였고 예선 결과 전국에서 뽑힌 24팀 안에 포함되어 본선에 합류했다.

본선 1차는 지난 6월 15일 서울대학에서 리그 형식으로 열려 8강이 가려졌고, 7월 13일 본선 2차에서토너먼트로 결승전까지 직행하여 우승하였다.

태그:#신주중학교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