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회화면에 소재한 '우리개발' 백승갑 대표는 21일, 고성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치매질환자를 돕는 데 써달라며 고성사랑상품권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백승갑 대표의 배우자가 대신 참석했다.
백승갑 대표는 "평소 치매어르신에게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상품권을 고성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관리되고 있는 저소득 치매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