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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는 13일 공사 상황실에서 '제11대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남두 경남개발공사 신임사장은 지난 7일 경상남도의회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을 통해 지방공기업을 이끌 수 있는 연륜과 경험을 두루 갖춘 CEO의 적임자라고 평가받아 12일 임명됐다.

이남두 신임사장은 경상남도의 비전인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공사의 기본철학으로 삼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비전, '새로운 경남 건설을 통한 경남의 미래가치 창출'을 제시했다.

이남두 사장은 "윤리강령을 반드시 실천하여 부정부패와 인사비리, 반청렴한 것들을 뿌리뽑는 동시에 공사의 조직문화를 보다 밝고 명랑하게 정착시켜 도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조직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

태그:#이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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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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