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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이 만든 '전국팔도 적폐판사 지도'.
 민중당이 만든 "전국팔도 적폐판사 지도".
ⓒ 민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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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이 '전국팔도 적폐판사 지도'를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민중당 경남도당(위원장 석영철)은 11월 16일부터 당원들이 가입해 있는 사업장 등에 지도를 배포했다.

민중당 경남도당은 "'전국팔도 적폐판사 지도'에는 '적폐 판사' 44명과 '영장전담 판사' 3명의 이름과 얼굴, 근무지, 죄목 등을 적어 놓았다"고 했다.

민중당은 '적폐법관 5적'으로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장, 차한성 전 대법관, 박병대 전 대법관, 고영한 전 대법관으로 지목했다.

경남지역에는 김민수 창원지법 마산지원 판사와 박상언 창원지법 판사, 시진국 창원지법 통영지원 판사가 들어 있다.

민중당은 15일부터 '양승태 사법농단 피해자 단체가 국회 앞 농성'을 시작했다. 민중당 경남도당은 창원지법 앞에서 1인시위 등을 벌이고 있다.

민중당은 "사법농단의 중간책임자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구속 기소 됐다. 이제 사법적폐 청산의 칼날은 몸통 양승태의 턱밑을 겨루고 있다"며 "민중당은 양승태가 구속되고 이 땅에 사법정의가 실현되는 날 까지, 적폐청산 운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정식 경남노동자민중당 위원장이 창원지법 마산지원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정식 경남노동자민중당 위원장이 창원지법 마산지원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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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형 민중당 창원시당 위원장이 창원지법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손석형 민중당 창원시당 위원장이 창원지법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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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사법적폐, #민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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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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