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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지역의 문재인대통령 "문팬"이 성공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화, 새로운 미래"라고 적힌 펼침막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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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3차 정상회담을 위해 18일 오전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 김정일 국무위원장의 영접을 받는 모습이 생중계를 통해 방송되자 홍성역에 있던 시민들이 이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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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전용기 편으로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적접 영접했다.

18일 오전 2박 3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한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공항 영접과 의장대 사열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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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3차 정상회담을 위해 18일 오전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 김정일 국무위원장의 영접을 받는 모습을 생중계를 통해 한시민이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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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18일 문재인 대통령은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영접을 받았다. 더불어 민주당 홍성.예산지역위원회가 내걸은 펼침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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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과 김 국무위원장의 만남을 지켜본 한 시민은 "지난 4.27 판문점 선언으로 이제 우리는 결코 뒤돌아 가지 않을 것이라고 전 세계 앞에서 한반도의 새 시대를 천명하였다"면서 "그 날을 응원하고 그 날을 만들어낸 국민과 함께 (이번 정상회담으로) 한반도의 역사는 한 걸음 더 나아갔으면 좋겠다"며 한반도 평화를 강조하고 만남을 축하했다.
ⓒ 방송화면 갈무리	관련사진보기

이날 문 대통령이 북한 순안공항에서 김 위원장과 뜨거운 포옹을 나누는 장면은 전국에 생중계로 방송됐다.

이 같이 남북정상이 만나는 장면은 홍성지역의 터미널과 기차역 등에서도 방송돼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지켜봤다.

문 대통령과 김 국무위원장의 만남을 지켜본 한 시민은 "지난 4.27 판문점 선언으로 이제 우리는 결코 뒤돌아 가지 않을 것이라고, 전 세계 앞에서 한반도의 새 시대를 천명하였다"면서 "그 날을 응원하고 그 날을 만들어낸 국민과 함께 (이번 정상회담으로)한반도의 역사는 한 걸음 더 나아갔으면 좋겠다"며 남북정상회담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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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전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출발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응원하기 위해 문 대통령의 팬클럽인 "문팬"회원들이 펼침막을 들고 있다.
ⓒ "문팬"서산지역모임 제공	관련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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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팬클럽인 "문팬"은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 평양 방문을 앞두고 "평양 방문을 응원합니다", "평화, 새로운 미래"라고 적힌 펼침막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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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4월 판문점 정상회담 당시 문 대통령 팬클럽인 '문팬'은 성공적인 판문점 회담과 평화를 바라는 펼침막을 서산, 홍성 등에 내걸었던 문 대통령 팬클럽인 '문팬'은, 이번 3차 정상회담에도 평양 방문을 축하하며 '평양 방문을 응원합니다', '평화, 새로운 미래'라고 적힌 펼침막을 내걸었다.

또한, 자신을 '문팬'이라고 밝힌 한 시민은 "지난 주말 비 오는 아침부터 시내 곳곳에 2018 남북평화회담 현수막을 이쁘고 튼튼하게 달았다"면서 "문팬이 자발적으로 남북평화회담 성공을 기원하며, 제주에서부터 전국 방방곡곡에 내걸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이 '평화, 새로운 미래'를 여는 성공적인 평화회담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