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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인권주간을 맞아 ‘인권 플래시몹’을 벌였다. 22일 오후 서산 부석고등학교(교장, 류정식)에서는 학생,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 운동장에서 ‘모두가 지키면 행복한 권리 인권, 작은 참여 하나로 여러분도 인권 지킴이가 되어 봅시다’라며 퍼포먼스를 벌인 것이다.
 서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인권주간을 맞아 ‘인권 플래시몹’을 벌였다. 22일 오후 서산 부석고등학교(교장, 류정식)에서는 학생,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 운동장에서 ‘모두가 지키면 행복한 권리 인권, 작은 참여 하나로 여러분도 인권 지킴이가 되어 봅시다’라며 퍼포먼스를 벌인 것이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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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동아리 ‘교생교사’는 인권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사회참여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 예로 지난 세월호 참사 4주기 때에는 학생회와 함께 노란 리본 나눔을 하는 등 추모행사를 갖기도 했으며, 기말시험이 끝나면 지역 내 초, 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다.
 교육동아리 ‘교생교사’는 인권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사회참여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 예로 지난 세월호 참사 4주기 때에는 학생회와 함께 노란 리본 나눔을 하는 등 추모행사를 갖기도 했으며, 기말시험이 끝나면 지역 내 초, 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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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인권주간을 맞아 '인권 플래시몹'을 벌였다. 22일 오후 서산 부석고등학교(교장, 류정식)에서는 학생,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 운동장에서 '모두가 지키면 행복한 권리 인권, 작은 참여 하나로 여러분도 인권 지킴이가 되어 봅시다'라며 퍼포먼스를 벌인 것이다.

이날 '인권 플래시몹'은 장래 희망이 교사인 학생들이 창립한 부석고 교육동아리 '교생 교사'와 학생회가 지난달부터 4주 동안 인권주간으로 선포했다. 학생들은 인권주간 동안 교내에서 자율적으로 '인권'으로 이행시 짓기, 인권토론회 등 다양한 인권과 관련한 행사를 가진 후, 마지막으로 점심시간을 이용한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다음은 부석고 학생들의 '인권 플래시몹' 영상이다.



특히, 교육동아리 '교생 교사'는 인권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사회참여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 예로 지난 세월호 참사 4주기 때에는 학생회와 함께 노란 리본 나눔을 하는 등 추모행사를 갖기도 했으며, 기말시험이 끝나면 지역 내 초, 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5월에는 부석고 역사동아리 학생들은 매주 수요일 서울 일본대사관 소녀상 앞에서 열리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 현장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 이슈에도 적극 참여해오고 있다.

또한, 다음달에는 우리의 아픈 역사인 '위안부 할머니'를 기억하고 정의로운 역사와 함께, 일본의 반성과 사죄를 요구하기 위한 '작은 소녀상' 프로젝트에도 학생, 교직원의 기금으로 마련된 '작은 소녀상' 제막식을 앞두고 있다.

서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인권주간을 맞아 ‘인권 플래시몹’을 벌였다. 22일 오후 서산 부석고등학교(교장, 류정식)에서는 학생,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 운동장에서 ‘모두가 지키면 행복한 권리 인권, 작은 참여 하나로 여러분도 인권 지킴이가 되어 봅시다’라며 퍼포먼스를 벌인 것이다.
 서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인권주간을 맞아 ‘인권 플래시몹’을 벌였다. 22일 오후 서산 부석고등학교(교장, 류정식)에서는 학생,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 운동장에서 ‘모두가 지키면 행복한 권리 인권, 작은 참여 하나로 여러분도 인권 지킴이가 되어 봅시다’라며 퍼포먼스를 벌인 것이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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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열린  ‘인권 플래시몹’은 장래 희망이 교사인 학생들이 창립한 부석고 교육동아리 ‘교생 교사’와 학생회가 지난달부터 4주 동안 인권주간으로 선포했다. 학생들은 인권주간 동안 교내에서 자율적으로 ‘인권’으로 이행시 짓기, 인권토론회 등 다양한 인권과 관련한 행사를 가진 후, 마지막으로 마련한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22일 오후 열린 ‘인권 플래시몹’은 장래 희망이 교사인 학생들이 창립한 부석고 교육동아리 ‘교생 교사’와 학생회가 지난달부터 4주 동안 인권주간으로 선포했다. 학생들은 인권주간 동안 교내에서 자율적으로 ‘인권’으로 이행시 짓기, 인권토론회 등 다양한 인권과 관련한 행사를 가진 후, 마지막으로 마련한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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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인권 플래시몹'은 '인권송'에 맞춰서 진행이 되었으며, 특히 안무는 '교생교사' 학생들이 직접 창작하기도 했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정해진 시간에 운동장에 모이기 시작했다. 이후 '교생교사' 동아리 학생들의 퍼포먼스에 이어 여러 학생들이 등장하면서 플래시몹을 이어 나갔다.

이날 '인권 플래시몹'을 준비한 부석고 '교생교사' 회장 신송희 학생은 "인권은 소수의 사람부터 다수의 사람까지 한 명도 차별받거나, 당하는 사람 없이 존중해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플래시몹을 준비했다"면서 "주변에서 인권을 침해당하는 사례가 많다. 저에 인권도 존중하고 다른 사람의 인권도 함께 존중하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면 인권 존중을 강조했다.

특히, '교생교사' 동아리를 지도하는 박영록 지도교사는 "학기초 학교에서 인권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들은 적이 있다"라면서 "학생들이 인권 강의를 듣고 실질적인 인권활동을 해보자는 생각으로 학생들 스스로 인권주간을 선포"했다며 "그 마지막 순서로 학생들 자율적으로 '인권 플래시몹'을 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견스러워했다.

‘인권 플래시몹’을 준비한 부석고 ‘교생교사’ 회장 신송희 학생은 “인권은 소수의 사람부터 다수의 사람까지 한 명도 차별받거나, 당하는 사람 없이 존중해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플래시몹을 준비했다”면서 인권을 강조했다.
 ‘인권 플래시몹’을 준비한 부석고 ‘교생교사’ 회장 신송희 학생은 “인권은 소수의 사람부터 다수의 사람까지 한 명도 차별받거나, 당하는 사람 없이 존중해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플래시몹을 준비했다”면서 인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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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박 교사는 "인권에 대해 차이와 차별, 다름과 틀림에 대해 학생들이 토론하며 성장했다"며 이런 인권 토론 등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인권, 나라의 인권, 세계의 인권 등 생각의 범위가 넓어졌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같은 동아리 지민서 양은 인권에 대해 "학생들끼리 인권을 존중하자며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전체 학생들이 참여해서 인권을 실천하면 어떨까 해서 참여하게 됐다"라면서 "이 프로젝트 이름은 '작은 물결이 큰 물결이 되듯이'이다. 작은 물결은 학생들을, 큰 물결은 모두 다 같이 인권을 존중하자는 의미"라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학생들 인터뷰를 마친 후 이들은 한목소리로 외쳤다.

"인권을 존중합시다."


태그:#부석고등학교, #인권플래시몹, #교생교사동아리, #서산시, #부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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