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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자금 수수'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국회의원이 휠체어를 탄채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18.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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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자금 수수'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국회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휠체어를 탄 채 검찰 조사실로 향하는 이상득 전 의원을 향해 취재진들은 '불법자금 수수한 사실을 인정하느냐', '동생 이명박 전 대통령이 소환을 앞두고 있는데 심경이 어떠냐'는 등 질문을 던졌으나 아무 답을 하지 않은 채 검찰청사 안 조사실로 향했다.
이 전 의원은 2007년 대선을 전후해 선거자금 등 명목으로 20억 원대의 뇌물 등 불법적인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 1월 26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불법 수수 혐의로 검찰에 소환됐다가 건강을 이유로 3시간여 만에 귀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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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자금 수수'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국회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승용차에서 휠채어로 옮겨 타고 있다. 2018.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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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자금 수수'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국회의원이 휠체어를 탄채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자 검찰 관계자들이 이 전 의원이 탄 휠체어를 들고 계단위로 오르고 있다. 2018.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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