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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개방형직을 공모한 결과를 발표했다.(왼쪽부터 신건석 감사관·홍명섭 시립미술관장·김광희 국제협력관)
 청주시는 개방형직을 공모한 결과를 발표했다.(왼쪽부터 신건석 감사관·홍명섭 시립미술관장·김광희 국제협력관)
ⓒ 김대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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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개방형직에 공모한 결과 감사관(5급 상당)에 신건석 전 문화체육관광부 감사담당관을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개방형 시립미술관장(5급 상당)에 홍명섭 전 한성대 미술대학 교수를, 전문임기제 국제협력관(4급 상당)에 김광희 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전충남지원단 처장을 내정했다.

신 내정자는 문체부에서 홍보콘텐츠개발과장, 감사담당관, 종무1과장, 국악진흥과장 등을 지내고 올해 6월 부이사관으로 퇴직했다.

그는 문체부에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감사담당관으로 근무할 당시 보조금 분야 전수감사, 사전예방감사 등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홍명섭 시립미술관장 내정자는 서울대를 미대를 졸업하고 한성대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30여 차례의 개인전, 베니스 비엔날레를 비롯한 100여 차례의 출품 경력이 있다.

단행본으로 '전환기의 현대미술'과 '미술과 비평사이'는 물론 다양한 연구논문과 저서 등을 통해 미술이론가로 알려진 인물이다.

김광희 국제협력관 내정자는 1985년 KOTRA에서 근무하며 풍부한 국제협력 업무 경험으로 키예프, 멕시코, 토론토 무역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KOTRA 대전충남지원단 처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번 공모 결과는 감사관과 국제협력관은 각각 10대 1, 시립미술관장은 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내정자들은 이달 안으로 신원조회와 행정절차 등을 거쳐 내년 1월 임용될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렸습니다.



태그:#청주시 개방형직 공모 내정, #신건석 감사관, #홍명섭 청주시립미술관장, #김광희 국제협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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