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임무택

관련사진보기


ⓒ 임무택

관련사진보기


광주시 북구 한새봉 개구리논에서 벼베기가 한창입니다. 4월 15일 모판에 볍씨를 뿌리고 6개월여 만에 벼를 베는 수확의 기쁨을 느끼는 도시농부들의 꿈도 완숙되는 것 같습니다.

벼를 베는 순간부터 잠에 빠져든다는 상상을 해보면, 벼는 꿈속에서 다시 씨앗이 되거나 다른 무엇의 생명을 잇는 꿈을 꾸지 않을까요? 벼가 꿈을 꾼다는 가정은 생뚱맞을지라도 도시농부만이 누릴 수 있는 즐거운 호사가 아닐까요?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태그:#모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사진의 힘을 믿습니다. 사진의 힘을!!!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