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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중증장애인 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직급별로는 수의 7급 1명, 행정 9급 1명, 세무 9급 2명, 녹지 9급 1명 등이다.

시험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중증장애인 기준에 해당돼야 응시할 수 있으며, 행정·세무직은 선발 직무분야와 관련있는 3년 이상 경력자, 수의·녹지직은 관련 자격증 소지자여야 한다.

오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행정직과 세무직은 필기, 서류전형, 면접을 거쳐 오는 12월 1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수의직과 녹지직은 별도의 필기시험 없이 서류전형, 면접만 거쳐 오는 7월 1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서울시는 고용여건이 취약한 중증장애인의 공직임용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중증장애인채용시험을 실시하여 지난해까지 모두 45명을 채용했다.


태그:#중증장애인,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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