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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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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종로길을 걷다가 우연히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눈에 들어왔어요. 정확히 말하면 따릉이가 아니라 따릉이 안장에 씌워진 비닐 커버죠. 어제는 비가 적지 않게 내렸는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비를 맞으며 일일이 커버를 씌우고 다녔을 공무원들이 생각났습니다. 설마 했는데 버스 타고 오며 확인한 모든 따릉이의 안장에는 저렇게 비닐 커버가 씌워져 있었어요. 비오는 날 배달된 신문에도 커버가 씌워진 신문과 그냥 젖은 채로 와있는 신문은 다르게 보입니다. 이런 작은(?) 배려가 시민을 감동시키는군요. 따릉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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