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밤, 큰애가 공책에 적은 시(?)를 우연히 발견했다. 언제 완성했는지 알 수 없으나 내용이 참 재밌다. 아들 자랑은 팔불출인 줄 안다. 하지만 글이 너무 곱기에...
아들의 명작(?) 시다.
지리산 - 황정현
끙끙 힘든 지리산
공기는 향기롭고 가슴은 편안하네
하지만 힘든 지리산
바람은 사람들을 쓰다듬고 가네
또 가고 싶은 지리산▶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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