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PD 지망생, 웹드라마 연출자, 문화 콘텐츠 애호가 등 영상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함께 모여 '격의 없이' TV를 이야기합니다. 말하자면 'TV덕담'은 TV '덕'후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기도 하고, 또 프로그램에 '덕담'도 하는 그런 코너입니다. '덕담'의 정의가 '남이 잘되라고 하는 말'인 만큼 TV에 좋은 소리도 하고 쓴소리도 합니다. 하나의 콘텐츠가 낳은 다양한 생각을 한 자리에서 기사 하나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편집자말]

"제가 생각하는 낭만은 자기가 가진 꿈을, 지치고 힘들더라도 유지하면서, 일관되게 가는 거예요."

SBS <낭만닥터 김사부> 제작발표회에서 한석규는 '낭만'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의사라는 직업은 그 어떤 직업보다 '낭만'이 필요하지 않을까.

[TV덕담]에서 한국 드라마, 미국 드라마, 만화, 책 속에서 찾은 '진짜 의사'를 소개한다. 당신에게도 대중문화를 통해 만난, '반할 만한' 의사 한두 명쯤은 있을 테니 여기 없다면 댓글로 살짝 알려주시기를 바란다.

1. KBS 드라마 <굿닥터>의 시온(주원)
2. 미국 드라마 <닥터하우스>의 그레고리 하우스(휴 로리)
3. MBC 드라마 <대장금>의 서장금(이영애)
4. SBS 드라마 <싸인>의 윤지훈(박신양)
5. 만화 <몬스터>의 텐마 켄조
6. 책 <공중그네>의 이라부 이치로
7. 만화 <블랙잭>의 블랙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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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오마이뉴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팟캐스트 '말하는 몸'을 만들고, 동명의 책을 함께 썼어요. 제보는 이메일 (alreadyblues@gmail.com)로 주시면 끝까지 읽어보겠습니다.

2014년 5월 공채 7기로 입사하여 편집부(2014.8), 오마이스타(2015.10), 기동팀(2018.1)을 거쳐 정치부 국회팀(2018.7)에 왔습니다. 정치적으로 공연을 읽고, 문화적으로 사회를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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