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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의 보도가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삼성 이건희 회장의 성매매 의혹 동영상을 공개한 것입니다. 대통령 측근 비리와 사드 배치 등 첨예한 이슈가 묻힐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이를 보도한 최승호 피디가 걸어온 길을 보면 진실을 추적하는 그의 진정성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국정원 간첩 조작 사건을 다룬 영화 <자백>과 관련해 하루 전날 <오마이스타>와 인터뷰한 최승호 피디는 "적당히 해서는 세상이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베테랑 피디인 그도 긴장되는지 이건희 동영상 공개 직전 페이스북에 '두려운 느낌'을 고백했습니다. 슬픈 현실이지만, 그의 말처럼 시민들의 가호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태그:#이건희, #최승호, #뉴스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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