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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500여 한부모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2016 모두하나 대축제'를 오는 18일(토) 낮 12시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한부모가족을 위한 대축제는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한부모가족이 다양한 가족형태의 하나로 사회적 편견 없이 인식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호)가 주관해 한부모가족지원 유관기관을 비롯한 민간단체 등 총 52곳이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공식행사는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홍보대사 탤런트 김미경의 사회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우수종사자 및 봉사자 표창수여 ▲희망메시지 캠페인 "빈자리 함께 채울 수 있습니다" ▲한부모가족합창단, 김혜정(바다새), 성악가 이영화(한국성악가협회 이사장)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가훈쓰기, 가족 팔찌 만들기, 실속 바자회 등 축제에 참여하는 가족 모두가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모두 하나'가 될 수 있도록 '3가지 테마(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고! 함께 누리는!)'별 부스도 50여개 운영된다.

축제 관련 문의 및 사전접수는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02-861-3020, http://seoulhanbumo.or.kr)로 하면 된다.



태그:#한부모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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