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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보석 석방'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6일 오후 경기도 의왕 서울구치소에서 수감된지 240일 만에 보석으로 풀려나 구치소를 나오고 있다. ⓒ 이희훈
노란색으로 물들어가는 은행나무 가로수 길로 정장 차림의 한 남자가 걸어 왔다. 가을빛이 완연한 이 곳이 서울구치소만 아니라면 마치 가을 화보를 찍는 걸로 착각할 만했다.

6일 오후 240일 만에 보석으로 풀려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서울 구치소 정문을 빠져 나오는 모습이다. 원 전 국장은 평상시와 달리 안경을 쓰고 나왔고 기자들에게는 "건강이 좋지 않아서 보석 신청을 했다. 오늘 병원에 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원 전 원장은 '국정원 댓글 사건'으로 2심 실형선고 받고 서울 구치소에 수감돼 있었다.
보석으로 풀려나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 ⓒ 이희훈
서울구치소 은행나무길을 걸어나오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 ⓒ 이희훈
석방되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 양 옆으로 교도관들이 따라 나오고 있다. ⓒ 이희훈
서울구치소 정문을 통과하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 ⓒ 이희훈
기자들에게 석방 소감을 밝히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 ⓒ 이희훈
승용차 타고 집으로 향하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 ⓒ 이희훈
○ 편집ㅣ박순옥 기자
태그:#원세훈, #국정원, #서울구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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