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4일 낙동강 창녕함안보 하류에 있는 본포취수장 부근에서 녹조가 창궐한 가운데, 등에 녹조를 덮어쓴 거북이가 발견되었다.
 4일 낙동강 창녕함안보 하류에 있는 본포취수장 부근에서 녹조가 창궐한 가운데, 등에 녹조를 덮어쓴 거북이가 발견되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낙동강에 녹조가 창궐한 가운데, 등에 녹조를 덮어쓴 거북이가 발견되었다. 이 거북이는 4일 오후 낙동강 창녕함안보 하류 본포취수장 부근에서 볼 수 있었다.

본포취수장 부근에도 녹조가 창궐해 있었다. 본포취수장에서는 물을 펌프시설로 다리 간난까지 끌어 올려 다시 강으로 살포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이는 물이 흐르도록 해 녹조 발생을 억제시키기 위한 것이다.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정해관 회원은 "거북이가 녹조가 심한 물 속에 있다가 등에 녹조를 덮어쓴 뒤 강 밖으로 나와 있다가 굳은 것 같다"며 "그만큼 낙동강은 녹조가 심하고, 거북이를 포함한 어류들이 살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단체는 낙동강에 있는 8개의 보 때문에 물 흐름이 느려지면서 녹조가 창궐한다고 보고 있다.

4일 낙동강 창녕함안보 하류에 있는 본포취수장 부근에서 녹조가 창궐한 가운데, 등에 녹조를 덮어쓴 거북이가 발견되었다.
 4일 낙동강 창녕함안보 하류에 있는 본포취수장 부근에서 녹조가 창궐한 가운데, 등에 녹조를 덮어쓴 거북이가 발견되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4일 낙동강 창녕함안보 하류에 있는 본포취수장 부근에서 녹조가 창궐한 가운데, 등에 녹조를 덮어쓴 거북이가 발견되었다.
 4일 낙동강 창녕함안보 하류에 있는 본포취수장 부근에서 녹조가 창궐한 가운데, 등에 녹조를 덮어쓴 거북이가 발견되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4일 낙동강 창녕함안보 하류에 있는 본포취수장 부근에서 녹조가 창궐한 가운데, 강에 있는 물을 펌퍼시설로 퍼올려 다시 뿌리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4일 낙동강 창녕함안보 하류에 있는 본포취수장 부근에서 녹조가 창궐한 가운데, 강에 있는 물을 펌퍼시설로 퍼올려 다시 뿌리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4일 낙동강 창녕함안보 하류에 있는 본포취수장 부근에서 녹조가 창궐한 가운데, 녹조 발생을 억제시키기 위해 물을 살포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4일 낙동강 창녕함안보 하류에 있는 본포취수장 부근에서 녹조가 창궐한 가운데, 녹조 발생을 억제시키기 위해 물을 살포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태그:#낙동강, #녹조, #본포취수장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