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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가 지난 24일 개최한 왕송호수 레일바이크사업 민간사업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을 위한 사업계획 심의위원회에서 원주문화방송(주) 컨소시엄이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의왕시는 앞으로 심사결과와 자격요건 등 기타 행정요소를 감안하여 우선협상대상자로 확정 후 협상을 실시, 올해 안으로 사업추진협약을 체결하고 민간운영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내년 10월 레일바이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사업은 왕송호수 인공습지 주변 4.3㎞를 순환하는 레일바이크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왕송호수의 뛰어난 전경과 철새들을 탐조할 수 있어 사업초기부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던 사업이다.

이계삼 부시장은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사업은 지난해 9월에 지정된 철도특구의 핵심사업으로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낙후된 부곡지역 일대의 침체된 지역 상가 활성화 및 고용 등 각종 경제적 혜택이 지역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게 총력을 기울여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태그:#의왕레일바이크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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