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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파워트레인(주)는 학산복지관에 토요경로급식 성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파워트레인은 3년째 급식성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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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에서 경로급식을 실시하는 학산종합복지관에서 올해에도 지역 기업체의 후원으로 토요급식을 차질없이 실시할 수 있게 됐다.

학산복지관은 달서구의 보조금으로 평일 경로급식을 실시했지만 토요일은 지원보조금이 지원되지 않아 급식을 실시하지 않다가 지난 2008년 희성전저의 봉사동아리인 '다솜회'의 지원으로 매월 1회 토요급식을 실시해왔다.

이어 지난해부터는 한국파워트레인(주) 협력회의 지원을 받아 본격적으로 토요경로급식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파워트레인 협력회가 저소득층 어르신 210여 명의 급식비인  1200만원의 성금을 지원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유재명 학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취임 이후 성서공단 기업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한국파워트레인㈜협력회를 중심으로 ㈜희성전자, ㈜유진MS 등에서 토요경로급식에 동참할 수 있도록 요청해 달서구에서 유일하게 토요경로급식을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국파워트레인㈜(대표 주인식)은 2009년 자동차 6단 변속기(토크컨버터) 개발에 성공하여 국내 현대기아차는 물론 해외명차 BMW, 폭스바겐의 변속기를 납품하는 독일의 대표기업 ZF에도 수출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