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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5일, 군포중심상가에서 국정원 대선개입 진상규명 촉구 군포시민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8월 15일, 군포중심상가에서 국정원 대선개입 진상규명 촉구 군포시민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 유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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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국정원 대선개입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군포시민 촛불 문화제가 군포시국회의 주최로 군포산본 중심상가 원형광장에서 열렸다. 군포시국회의는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노동당 등의 정당과  군포환경자치시민회, 군포경실련, 군포 YMCA, 군포탁틴내일, 아시아평화시민네트워크 등을 포함한 군포지역 16개 단체가 모여 국정원 대선개입 진상규명을 촉구하기 위해 결성했다.

이날 행사는 성복임 군포환경자치시민회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학영 민주당 국회의원, 김주삼 경기도의원, 김판수 군포시의장, 박미숙 의원, 김유철 통합진보당 군포시당협위원장, 이태우 노동당 군포시당협위원장과 박충수 군포경실련 대표, 김미경 군포탁틴내일 대표와 군포시민단체 관계자 등을 포함한 군포시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촛불 문화제가 진행되는 동안 중심상가를 오가는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문화제를 지켜보면서 박수를 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발언에 나선 이학영 의원은 국정원 선거 개입을 강도 높게 규탄했다.

 국정원 대선개입 진상규명 촉구 군포시민 촛불문화제에서 발언하고 있는 이학영 국회의원
 국정원 대선개입 진상규명 촉구 군포시민 촛불문화제에서 발언하고 있는 이학영 국회의원
ⓒ 유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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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정원 사건이 댓글 몇 개를 달았다고 선전을 하고 그렇게 이해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게 아니다. 선거를 통해서 권력을 잡는 게 민주주의인데 형식은 선거를 통했는데 내용은 다 속이고 여론조작하고 공작해서 국민들 표를 빼앗아 가버린 것이다. 이런 선거를 그대로 놔두면 말만 민주주의 국가, 말만 선거를 치르는 것이다. 국민의 권력을 탈취하는 것이다. 국정원을 이대로 둬서는 안 된다."

이태우 노동당 군포시당협위원장은 국정원 여론 조작을 강도 높게 비난하면서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정원이 국가의 예산을 받는 대선 기간에 자기들의 입맛에 맞는 대통령을 당선시키기 위해서 여론조작을 했고, 그것이 밝혀졌는데도 국정조사에 임하지 않고 있다. 책임을 져야 할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다. 대선에 개입해서 여론을 조작한 국정원을 해체해야 한다."

이대수 아시아평화네트워크 대표는 국정원의 선거개입을 비난하면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나서야 한다"며 군포시민들에게 "함께 민주주의 지키기 위해 노력하자"고 호소했다.

 8월 15일, 군포중심상가에서 국정원 대선개입 진상규명 촉구 군포시민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8월 15일, 군포중심상가에서 국정원 대선개입 진상규명 촉구 군포시민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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