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설희 마술사 한설희(24.클라우스) 마술사가 오는 21일 tvN을 통해 방송되는 매직 토너먼트 <마법의 왕>에 출연한다.

▲ 한설희 마술사 한설희(24.클라우스) 마술사가 오는 21일 tvN을 통해 방송되는 매직 토너먼트 <마법의 왕>에 출연한다. ⓒ 김성철

녹화에 참여한 최현우의 감전사고로 주목받은 tvN의 <마법의 왕>에 마술사 한설희(24, 클라우스)가 출연해 새로운 마술 세계를 선보인다.

한설희 마술사는 이미 지난 2009년 FISM(Fedeation Internationale des Societes Magiques) 월드챔피언십 오브 매직이라는 세계 대회에서 매니플레이션 부문 1위를 차지한 마술 세계 챔피언이다.

<마법의 왕>은 마술 토너먼트로 신영일 아나운서와 탤런트 윤소이가 MC를 맡고 있다. 토니앤스매쉬, NS윤지, 노라조, 김산호, 성대현, 이파니, 이수정, 강수지 등 패널로 등장하며 총 8팀의 마술사가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부문이 있는 세계 대회와는 달리 부문이 없는 것도 특징. 사자 같은 큰 동물이나 도구가 등장하는 일루젼 마술이나, 코미디, 사람의 마음을 읽는 멘탈 마술을 구사하는 마술사들 사이에서 기량을 뽐내야 한다. 100인의 평가단에 의해 승자가 결정되는 방식이어서 누가 승자가 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한설희 마술사 역시 "나만의 독특한 색깔의 마술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코미디 빅리그>가 방송되던 토요일 오후 9시에 편성된 터라 '마술계의 코미디 빅리그'로 불리는 <마법의 왕>은 오는 4월 21일(토) 저녁 9시에 첫 방송을 시작으로 3주간 방송을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린다.

한설희 마법의왕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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