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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사회개벽교무단(공동대표 김성근, 강해윤, 최서연, 정상덕 교무) 주최의 시국법회가 지난 10일 오후 5시 원불교 종로교당에서 50명의 교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상덕 교무(사회개벽교무단 공동대표)는 법회에서 “촛불의 중심에는 그동안 우리가 생각했던 수준과 상상을 뛰어넘는 자유로운 개인들이 주체로 참여하고 있고 촛불이 밝혀진 공간은 이미 변화와 참여를 통한 중요한 소통의 공간이 되고 있는데, 이를 색안경을 끼고 바라 볼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국민들의 민심이 모여있는 현장을 현정부에서도 깊은 성찰과 반성을 통해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며 현 사태를 올바르게 보고 판단 할 것을 주장했다.

 

시국법회를 마친 교무들은 광화문으로 거리행진을 하여 촛불시위에 동참하였다.

 

원불교 교무들은 법회를 통해 쇠고기 재협상, 대운하 반대, 촛불시위 탄압중지와 국민섬김의 초심으로 돌아갈 것을 주장하며 상생과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았다.

 

덧붙이는 글 | 윤창원 기자는 '평화의 친구들' 사무국장입니다.


태그:#원불교, #사회개벽교무단, #시국법회, #촛불시위, #대운하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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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2박3일간의 금강산관광, 2001년 8월 7일간의 평양방문을 시작으로 평양, 개성, 금강산을 40여차례 방문해 회의와 행사를 진행하였고 지금까지 한반도평화와 남남대화를 통한 평화만들기 활동을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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