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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기존 여행과 다르게 스마트폰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여행했습니다. 특히 사진을 하루에 3장만 찍기로 하고 나머지는 눈으로 관찰하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 과정에서 내가 얼마나 대충 보며 살아왔는지,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단지 사진으로만 남기고 만족하며 살아온걸 깨달았습니다. 여행이 끝나고서도 디지털 디톡스를 하면서 스마트폰이 얼마나 삶을 지루하고 재미없게 만드는지 깨닫고 극복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참여기자 :
온라인과 오프라인, 우리 모두는 어중간하게 살고 있다
제주도 여행에서 사진 찍기 포기해보니... 더 생생하게 남는 그 날의 기억
디지털 중독자의 스마트폰 금식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