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물류창고에서 노동자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열악한 환경이 보고 되고 있고, 이에 대한 대처도 여러 개 나온 편입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저는 물류창고를 거쳐가는 수 많은 일용직 노동자들을 생각해봤습니다. 저도 2년 동안 쿠팡 물류창고에서 일용직으로 일했기 때문이죠. 제가 그들 모두를 대변할 수는 없지만, 현장에서 겪은 이야기들을 엮어서 세상에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이 글은 그런 의도로 제가 지난 2년 동안 물류창고에서 일했던 이야기들을 회상한 것입니다.
참여기자 :
[쿠팡 일용직 노동, 2년의 경험 ⑪] 내가 그곳을 떠난 이유
[쿠팡 일용직 노동, 2년의 경험 ⑩] 창고에서 만난 사람들
[쿠팡 일용직 노동, 2년의 기록 ⑨] 지키기 어려운데 지키라는 지시만 쏟아지다
[쿠팡 일용직 노동, 2년의 경험 ⑧] 노동자에게도 차별금지법이 필요한 이유
[쿠팡 일용직 노동, 2년의 경험 ⑦] 노사협의회 참여 안된다? 사실은 가능
[쿠팡 일용직 노동, 2년의 경험 ⑥] 죽지 않을 수 있는 일터를 바라며
[쿠팡 일용직 노동, 2년의 경험 ⑤] 10분을 위한 투쟁
[쿠팡 일용직 노동, 2년의 경험 ④] 권리를 포기하는 악순환
[쿠팡 일용직 노동, 2년의 경험 ③] 고용 형태는 달라도 같은 일을 하건만
[쿠팡 일용직 노동, 2년의 경험 ②] "여기 말고 갈 곳 없다"는 노동자와 너무 쉬운 반품 정책
[쿠팡 일용직 노동, 2년의 경험 ①] 쿠팡 알바 첫 날, 밥을 먹기 위해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