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태종 이방원'을 통해 독자여러분과 친숙한 이정근 기자가 이번에는 '소현세자'를 가지고 여러분 곁에 다가왔습니다. 오랑캐라 멸시하던 청나라 족장에게 임금이 무릎을 꿇고 삼배구고두를 올리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던 백성들의 슬픔과 절망을 날줄로 하고, 삼전도의 항복을 '정축하성(丁丑下城)'이라 애둘러 표현했던 사대부들의 회한과 명분을 씨줄로 하여 치욕의 역사를 복원하고 있습니다. 심양에 볼모로 끌려간 ‘소현세자’에게 전화위복의 기회가 있었지만 그 기회를 살려내지 못한 위정자들의 뒷모습이 여기에 있습니다.
참여기자 :
[역사소설 소현세자 마지막회] 흙으로 돌아간 왕세자
[역사소설 소현세자 120] 소현, 세상을 떠나다
[역사소설 소현세자 119] 시기도 맞지 않은 계절병
[역사소설 소현세자 118] 조여 오는 죽음의 덫
[역사소설 소현세자 117] 가슴에 박힌 대못
[역사소설 소현세자 116] 치욕의 땅을 다시 밟다
[역사소설 소현세자 115] 세자 귀국 환영행사는 없다
[역사소설 소현세자 114] 여왕벌들의 전쟁 시작되다
[역사소설 소현세자 113] 포로를 이끌고 세자 돌아오다
[역사소설 소현세자 112] 볼모로 끌려간 세자. 영구 귀국하다
[역사소설 소현세자 111] 서양 신부를 만나다
[역사소설 소현세자 110] 북경을 접수하다
[역사소설 소현세자 109] 산해관 무혈입성
[역사소설 소현세자 108] 군대를 빌려주시오
[역사소설 소현세자 107] 대명제국의 몰락
[역사소설 소현세자 106] 홀대받고 돌아가는 세자
[역사소설 소현세자 105] 황제 죽음, 행운이 된 최명길·김상헌
[역사소설 소현세자 104] 세력의 힘, 정권을 창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