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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후의 '만원사례'

이학후의 '만원사례'

'만원사례(滿員謝禮)'는 20세기 우리나라의 극장가에 흔히 사용되던 단어입니다. 요즘으로 치면 '매진'에 해당하는 표현으로 영화가 관객 동원에 성공하면 극장측은 '만원사례'라 적힌 간판을 극장 앞에 내걸었고 영화 포스터와 신문 광고에 '만원사례' 문구를 넣어 흥행을 과시하곤 했습니다. 이학후의 '만원사례'는 1960년대부터 1990년대 사이에 우리나라 극장가에서 '연일 만원사례'에 성공한 작품들을 되돌아보며 그 시절을 추억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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