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지금까지 밝고 발랄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던 트와이스는 이번 새 앨범을 통해 강렬한 춤과 노래를 선보인다. 미니 7집 < FANCY YOU >로 돌아온 트와이스는 "올해 처음으로 준비한 앨범이라 첫 시작을 멋있게 하고 싶다"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의 한 공연장에서 트와이스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타이틀곡 'FANCY(팬시)'... 과감해진 트와이스
 

트와이스, 파격 변신!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22일 오후 서울 광장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미니 7집 < FANCY YOU(팬시 유) >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망설임 없이 사랑을 외치는 고백을 담은 타이틀곡 'FANCY(팬시)'를 선보이고 있다.

▲ 트와이스, 파격 변신!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22일 오후 서울 광장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미니 7집 < FANCY YOU(팬시 유) >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망설임 없이 사랑을 외치는 고백을 담은 타이틀곡 'FANCY(팬시)'를 선보이고 있다.ⓒ 이정민

 
"지금까지 밝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드렸다면 이번 무대만큼은 성숙해진 모습을 담았다." (지효)

트와이스는 이번 타이틀곡 '팬시'를 통해 사랑을 찾아 나선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그린다. "누가 먼저 좋아하면 어때", "절대 놓지 않을래"라며 좋아하는 상대에게 망설임 없이 다가가는 적극적인 태도를 노래한다. 화려하고 톡톡 튀는 곡 분위기에 맞게 의상과 헤어스타일에도 변화를 줬다. 파스텔톤의 옷을 주로 입어왔던 이들은 이번엔 올블랙 혹은 네온컬러의 강렬한 의상과 밝은 헤어 컬러로 세련된 느낌을 뽐낸다.
 
퍼포먼스도 더 강렬해졌다. 귀엽고 여성적이었던 기존 느낌에서 탈피해 카리스마 있는 군무로 변화를 꾀했다. 나연은 "보컬적인 부분에서도 변화를 주려고 했다"며 "작곡가님도, 멤버들도 새로운 분위기가 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여러 번 녹음했다"고 밝혔다. 나연은 '팬시'를 처음 들은 멤버들의 반응을 묻자 "항상 신곡을 제일 처음 모니터했을 때 멤버들 반응이 다 다르다"며 "'팬시'를 처음 들었을 때 좀 어색해했던 멤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멤버도 있었는데 '팬시'는 멤버들이 다 좋아했다"고 답했다. 

이렇게 변화를 시도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 물음에 지효는 "저희가 밝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기 때문에 대중분들이 조금 질려하지 않을까 생각했고 '팬시'를 통해 우리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그대로 가져가되 새로운 모습을 담으려 했다"고 말했다. 

"트와이스도 이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걸 대중분들이나 팬분들게 보여주고 싶었다." (채영)

지효-모모-사나-채영, 수록곡 작사에 참여
 

'트와이스' 채영의 변신은 무죄 트와이스 채영이 22일 오후 서울 광장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미니 7집 < FANCY YOU(팬시 유) >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트와이스' 채영트와이스 채영ⓒ 이정민

 
작사에 참여해오고 있는 멤버들은 이번에도 자신들이 직접 쓴 가사로 수록곡을 채웠다. 지효는 꿈 앞에서 좌절의 순간이 찾아올 때 포기하지 말자는 내용을 담은 'GIRLS LIKE US'를 작사했고, 모모는 '스스로가 느끼는 대로 표현한다'는 내용을 담은 'HOT'을 작사했다. 

사나는 팬덤인 원스를 생각하며 'TURN IT UP'의 가사를 썼고, 끝으로 채영은 'STRAWBERRY'를 작사했다. 채영은 "제가 딸기를 너무 좋아해서 예전부터 딸기를 주제로 한 가사를 써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딸기가 아무리 맛있게 가공이 되어도 본연의 딸기 그 자체가 더 새콤달콤하고 맛있는 것처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더 좋아해달라는 가사"라고 소개했다. 

얼마 전 일본 돔투어 공연을 한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소감을 물었다. 이에 모모는 "아직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많은 원스분들이 오셔서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고 답했고, 쯔위는 "돔투어를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서기 어려운 무대란 걸 아니까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고 대답했다.

5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북미 등 투어 콘서트에 나서는 이들에게 소감을 물었다. 이에 나연은 "단독콘서트로 미국에서 공연하는 건 처음"이라며 "세계 곳곳에 있는 원스 분들을 만나러 가고 싶다는 욕심이 더 생기게 됐다"고 말했다.
 

트와이스, 에너지 가득한 반환점!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22일 오후 서울 광장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미니 7집 < FANCY YOU(팬시 유) >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망설임 없이 사랑을 외치는 고백을 담은 타이틀곡 'FANCY(팬시)'를 선보이고 있다.

▲ 트와이스, 에너지 가득한 반환점!ⓒ 이정민

  

'트와이스' 다른 색깔로 컴백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22일 오후 서울 광장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미니 7집 < FANCY YOU(팬시 유) >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트와이스' 다른 색깔로 컴백ⓒ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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