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의 우승자가 된 알렉사가 금의환향했다. 

앞서 10일 진행된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서 마이클 볼튼, 알렌 스톤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한 알렉사는 홀로 700점대를 기록하며 콘테스트에 출전한 10팀의 아티스트 중 압도적 우승을 차지했다.

19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AleXa(알렉사)의 NBC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아래 'ASC') 우승을 기념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알렉사와 그의 소속사 지비레이블의 김준홍 대표가 참석했다.

"K팝 대표로 도전해보고 싶었다"
 

알렉사 알렉사(AleXa, 김세리) 가수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미국 NBC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 우승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응답을 하며 소감을 말하고 있다.  알렉사 가수는 미국 최대규모 경연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의 총 50여 개 팀 중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참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우승자가 됐다. 또한 알렉사 가수는 우승자 특전으로 NBC '켈리 클락슨 쇼'와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출연했으며, 17일(한국 시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 미국 국가 가창자로 초청받아 미국 국가를 열창했다.

▲ 알렉사 알렉사(AleXa, 김세리) 가수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미국 NBC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 우승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응답을 하며 소감을 말하고 있다. 알렉사 가수는 미국 최대규모 경연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의 총 50여 개 팀 중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참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우승자가 됐다. 또한 알렉사 가수는 우승자 특전으로 NBC '켈리 클락슨 쇼'와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출연했으며, 17일(한국 시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 미국 국가 가창자로 초청받아 미국 국가를 열창했다. ⓒ 이정민


간담회가 열린 이날 새벽 4시에 한국에 도착한 알렉사는 "긴장돼서 비행기에서 한숨도 못 잤다"면서 "이런 순간을 기다렸다"라며 취재진에 밝게 인사했다.

미국 최대 규모의 올 라이브 음악 경연인 'ASC'에는 미국의 50개 주와 워싱턴 DC, 5개 해외 영토를 대표하는 56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미국 최고의 히트곡을 부르는 가수라는 영광을 거머쥐기 위해 경쟁했는데, 재미교포인 알렉사는 자신의 고향인 오클라호마주를 대표해 참여했다. 

'ASC'는 유럽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를 원작으로 삼아 미국 버전으로 만든 경연쇼로, 세계적인 팝스타인 켈리 클락슨과 스눕독이 MC를 맡았다. 알렉사는 우승자 특전으로 NBC <켈리 클락슨 쇼>와 <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 >에 출연하기도 했다.

'ASC'에 참가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알렉사는 "K팝 대표로 도전해보고 싶었다"면서 "저의 무대를 통해 K팝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승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아직까지 실감이 안 난다. 현실성이 없고 정말 꿈만 같다"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김준홍 대표는 "지금도 눈물이 날 정도로 감격적인 순간이었고, 새로운 K팝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였다고 생각한다"면서 "심사위원 점수에선 5등을 차지했는데 투표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700점대라는 고득점으로 우승을 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스눕독은 경연이 끝난 다음에도 따로 알렉사의 얼굴을 보고 싶어 했고, 켈리 클락슨은 알렉사에게 '너 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사람은 없었다'라며 응원해줬다"라고 전했다.

K팝 롤 모델은 현아와 태민
 

알렉사 알렉사(AleXa, 김세리) 가수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미국 NBC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 우승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알렉사 가수는 미국 최대규모 경연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의 총 50여 개 팀 중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참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우승자가 됐다. 또한 알렉사 가수는 우승자 특전으로 NBC '켈리 클락슨 쇼'와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출연했으며, 17일(한국 시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 미국 국가 가창자로 초청받아 미국 국가를 열창했다.

▲ 알렉사 ⓒ 이정민

 
알렉사에게 K팝의 매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이 질문에 알렉사는 "강렬한 퍼포먼스는 물론이고 무대 의상과 액세서리 등 보이는 모습을 통해 노래를 표현할 수 있다는 것, 또한 무대 세트 등 무대 위의 여러 가지 요소가 매력적"이라고 답했다.

미국에 살면서 슈퍼주니어를 통해 K팝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됐다는 그에게 한국 가수 중 롤 모델이 누구인지 물었다. 이에 알렉사는 먼저 현아를 꼽으며 "현아 선배님은 포미닛으로 데뷔했을 때부터 팬이었다. 솔로 아티스트로 처음 발표한 '체인지'란 곡은 제가 처음으로 배운 안무였다"라며 "너무 멋있어서 그런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 작년에 실제로 만났는데 지금도 가끔 연락을 나눈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 롤 모델로 샤이니의 태민을 언급하며 "무대에서 노래도 잘 하고 퍼포먼스도 잘 하시는 모습에 눈을 뗄 수 없었다"면서 "저도 그런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에게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물었다. 이에 알렉사는 'ASC'의 우승곡인 '원더랜드(Wonderland)'의 프로모션을 미국에서 할 계획을 알리며, 추후 남미 등에서 팬미팅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렉사는 지난 2018년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그 후 2019년에 '밤(Bomb)'이란 노래로 정식 데뷔한 바 있다.
 

알렉사 알렉사(AleXa, 김세리) 가수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미국 NBC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 우승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지비레이블 김준홍 대표와 함께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알렉사 가수는 미국 최대규모 경연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의 총 50여 개 팀 중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참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우승자가 됐다. 또한 알렉사 가수는 우승자 특전으로 NBC '켈리 클락슨 쇼'와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출연했으며, 17일(한국 시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 미국 국가 가창자로 초청받아 미국 국가를 열창했다.

지비레이블 김준홍 대표(왼쪽)와 알렉사 ⓒ 이정민

알렉사 알렉사(AleXa, 김세리) 가수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미국 NBC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 우승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알렉사 가수는 미국 최대규모 경연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의 총 50여 개 팀 중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참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우승자가 됐다. 또한 알렉사 가수는 우승자 특전으로 NBC '켈리 클락슨 쇼'와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출연했으며, 17일(한국 시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 미국 국가 가창자로 초청받아 미국 국가를 열창했다.

▲ 알렉사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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