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발라드' 초보발라더들의 도전 19일 오후 경기도 일산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Mnet 최초 발라드 예능 <내 안의 발라드> 제작발표회에서 신승훈 등신대, 김동현, 문세윤, 유재환, 윤현민, 주우재, 한혜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내 안의 발라드>는 노래 실력은 조금 부족해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예능인 6인의 발라드 앨범 도전기다. 21일 금요일 오후 9시 첫 방송.

▲ '내 안의 발라드' 초보발라더들의 도전 19일 오후 경기도 일산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Mnet 최초 발라드 예능 <내 안의 발라드> 제작발표회에서 신승훈 등신대, 김동현, 문세윤, 유재환, 윤현민, 주우재, 한혜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내 안의 발라드>는 노래 실력은 조금 부족해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예능인 6인의 발라드 앨범 도전기다. 21일 금요일 오후 9시 첫 방송. ⓒ 이정민

 
파이터 김동현, 개그맨 문세윤, 작곡가 유재환, 아나운서 장성규, 모델 겸 배우 주우재가 발라드 가수에 도전한다.
 
19일 오후 고양시 일산동구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Mnet <내 안의 발라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마두식 PD를 비롯해 출연진인 김동현, 문세윤, 유재환, 윤현민, 장성규, 주우재, 한혜진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여섯 명의 대세 예능인이 진정한 발라더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Mnet 최초 발라드 버라이어티다. 
 
"아... 시작을 모르겠는데?... 너무 힘들어요~ 다른 사람..곁에...아..아니면...."
 
현장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김동현은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를 이어나갔다. UFC에서 '스턴건'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강력한 펀치력과 자신감을 보였던 김동현이건만,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선 자신감을 찾아볼 수 없었다. 안절부절못하다 가사를 까먹었다는 말과 노래와 관련 없는 어색한 중얼거림만 반복할 뿐이다.
 
그럼에도 김동현은 "평생 승부를 보는 일만 해왔기 때문에 저의 승부사 기질을 발휘해서 왜 저에게 그런 별명이 붙게 되었는지 성장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내 안의 발라드' 김동현, 파이터에서  발라더로 19일 오후 경기도 일산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Mnet 최초 발라드 예능 <내 안의 발라드> 제작발표회에서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내 안의 발라드>는 노래 실력은 조금 부족해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예능인 6인의 발라드 앨범 도전기다. 21일 금요일 오후 9시 첫 방송.

▲ '내 안의 발라드' 김동현, 파이터에서 발라더로 19일 오후 경기도 일산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Mnet 최초 발라드 예능 <내 안의 발라드> 제작발표회에서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내 안의 발라드>는 노래 실력은 조금 부족해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예능인 6인의 발라드 앨범 도전기다. 21일 금요일 오후 9시 첫 방송. ⓒ 이정민

 
연출을 맡은 마두식 PD는 "실력은 조금 부족하지만 열정은 가수만큼 가지고 있는 분들의 발라드 가수 도전기"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여섯 주인공들의 열정과 진정성 그리고 성장기를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실력은 부족하지만 진정성과 열정만큼은 뒤지지 않아"
 
국민 가수를 꿈꾸는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노래할 때가 가장 즐거운 개그맨 문세윤, 예능 이미지를 벗고 진지한 발라드를 부르고 싶은 작곡가 유재환,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발라드곡 발표가 꿈인 배우 윤현민, 사람들을 위로하는 발라드를 부르고 싶은 아나운서 장성규, 발라드의 역사를 줄줄 꿰는 발라드 덕후인 모델 겸 배우 주우재까지 예능 대세 여섯 명은 남모르게 품고 있던 '발라더' 꿈에 도전한다.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의 예능인 김동현은 "저는 평생 파이터로서 운동을 하며 살아갔지만 개인적으로는 집에 방음부스를 설치하고 노래를 부를 정도로 노래를 좋아한다라며 "실력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배워서 나만의 음악을 보여주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작곡가로 활동하면서 부스 안에서 노래를 부르는 가수를 언제나 부러워했다는 유재환은 "'언젠가 나도 저렇게 노래를 부를 날이 올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끔 하곤 했다"라며 "그동안 방송 활동 중에 내 직업에 대한 정체성을 묻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제는 진정성 있게 가수로서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개그맨 문세윤은 "그동안 여러 가지를 해본 것 같은데 그중 무대에서 노래 부르는 것을 동경해왔다"라며 "가수라는 직업이 제일 멋있다고 생각해왔다"라고 전했다. 개그맨으로서 무대에 오를 때마다 조명들을 유심이 살펴봤던 그는 가수들이 무대에 오를 때 조명 규모를 보고 감탄사를 터트렸다고 설명했다.
 
발라드의 역사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던 모델 겸 배우 주우재는 "라디오 세대로서 좋은 음악들을 많이 접하면서 자랐다"라며 "나는 발라드 음악을 굉장히 사랑한다. 프로그램 섭외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바로 승낙할 만큼 반가웠다"라고 전했다.
 
짜임새 있는 진행과 전설의 멘토까지... 
 
90년대 대한민국 발라드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설적인 가수 신승훈이 여섯 예능인들의 멘토인 '마스터'로 나선다. 초보 발라더들의 든든한 날개가 되어줄 예정이라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내 안의 발라드' 마두식 PD 마두식 PD가 19일 오후 경기도 일산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Mnet 최초 발라드 예능 <내 안의 발라드>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내 안의 발라드>는 노래 실력은 조금 부족해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예능인 6인의 발라드 앨범 도전기다. 21일 금요일 오후 9시 첫 방송.

▲ '내 안의 발라드' 마두식 PD 마두식 PD이 모습. ⓒ 이정민

 
마 PD는 "신승훈 선배가 총 프로젝트 마스터 역할을 맡았다"라며 "여섯 출연자들의 노래 실력의 일거수일투족을 직접 보고받고 실력향상을 위한 트레이닝을 담당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신승훈과 함께 프로그램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나 혼자 산다> <인생술집> <썸바디2> <연애의 참견>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매끄러운 언변으로 진행 실력을 쌓아온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MC로 나서 초보 발라더들의 넘치는 예능감을 한층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성장하는 과정을 보는 것이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한 한혜진은 "여섯 출연자들은 저희가 시간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간여행자'라는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출연자들의 노래에는 각자만의 사연이 담겨 있다고. 그중에서도 첫사랑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며 노래하는 부분을 두고 그는 "저 역시 노래를 들으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라고 녹화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내 안의 발라드' 장성규, 큰 부상 아니에요! 방송인 장성규가 19일 오후 경기도 일산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Mnet 최초 발라드 예능 <내 안의 발라드> 제작발표회에서 촬영 중 입술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불가피하게 마스크를 쓴 채 인사말만 한다며 앙해를 구하고 있다. <내 안의 발라드>는 노래 실력은 조금 부족해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예능인 6인의 발라드 앨범 도전기다. 21일 금요일 오후 9시 첫 방송.

▲ '내 안의 발라드' 장성규, 큰 부상 아니에요! 방송인 장성규가 19일 오후 경기도 일산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Mnet 최초 발라드 예능 <내 안의 발라드> 제작발표회에서 촬영 중 입술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불가피하게 마스크를 쓴 채 인사말만 한다며 앙해를 구하고 있다. <내 안의 발라드>는 노래 실력은 조금 부족해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예능인 6인의 발라드 앨범 도전기다. 21일 금요일 오후 9시 첫 방송. ⓒ 이정민

 
한편 이날 장성규는 입술부상으로 인해 제작발표회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하지만 질의응답 시간에 앞서 잠깐 모습을 드러내 "제 부주의로 넘어지는 바람에 입술을 여섯 바늘 꿰매게 되었다"라며 "의미 있는 날 제가 민폐를 끼친 것 같아 사과 말씀드리고 싶어서 잠시 마이크를 들었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21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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